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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이란,
비로소 자기를 만나는 것
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
-고은-<노를 젓다가>
고요한 바다 한가운데 작은 배가 하나 떠 있습니다. 푸른 하늘에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바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다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배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노를 젓고 돛을 조정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노를 놓쳐 버렸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람은 불어오고 배는 흔들립니다. 방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때 시인 고은님은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고 합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우리, 삶이라는 배에서 내가 가진 '노'는 어떤 것일까요? 나는 무엇을 얻고 또 무엇을 잃어버린 것일까요? 나는 언제쯤,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 버린 후에야 넓은 세상을 돌아다 볼까요? 곰곰히 눈을 감고 성찰해 봅니다. 내가 나를 만나는 순간, '비로소' 라는 그 순간이 지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뜻있는 날 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짜를 알 수 있었던 뜻깊은 1박2일 이였습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가 숙여지듯 너무나 부끄러운 가짜 삶이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모두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지구 상 그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뜻있는 날 들이었습니다. 주위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같이 행복한 세상에 살자고 안내해주신 강사님,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비로소'의 순간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숭고한 시간입니다. 수 많은 것을 얻어야 만족할 것 같지만 사실 이 세상에서 내가 얻어야 하는 것은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 나를 만나는 순간 나는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그 순간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 세상 앞에 고개를 숙이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모두와 행복하게 같이 살고 싶어 집니다. 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에 참여한 이들의 마음이야기가 가을 들녁만큼이나 풍요롭습니다.
지긋지긋한 나의 인생을 바꾸어줄 열쇠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늘 같은 고민과 번뇌 속에서 힘들어하고, 숱한 눈물과 다짐 후에도 쉬이 바꾸지 않는 내 인생이 너무나 버겁고 힘겨웠습니다. 나도 행복하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모든 것이 내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는 흔한 잠언 한 구절이 힘든 하루를 속절없게 만드는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 디딘 이 한걸음이 쳇바퀴처럼 지긋지긋한 나의 인생을 바꾸어줄 열쇠라고 믿고 한걸음 더 내딛어 보고자 합니다. 끝이 있다는 그 말씀을 믿어보고자 합니다.
박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왜 사는가? 에 대한 정의를 간결하게 내려준 것 같아
평소 포기하는 습관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서 내 자신과 싸우고자 발을 디디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강의와 여러 강사분들의 조언과 또 자기돌아보기 명상에서 듣게 된 진짜마음과 가짜마음 이라는 것이 평소에 왜 사는가? 에 대한 정의를 간결하게 내려준 것 같아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불안함과 의심이 마음에 남아있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함께 캠프를 한 사람들 덕에 동기부여도 되고 한결 가볍고 확신이 생긴 마음으로 꾸준히 수련하게 될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된 거 같다. 꾸준히 열심히 수련해서 완성이 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희망이 진해져서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박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상담만이 이 문제의 해결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예민한 성격으로 마음에 쌓인 짐이 많고 그만큼 더 쉽게 쌓이는 편이라 그래서 10년 이상 다양한 심리학자, 의사들과 함께 여러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장시간 상담을 중단하면 다시 진정되었던 마음이 올라오곤 했다. 오랜 심리 상담으로 내 마음의 짐을 내 스스로가 덜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상담만이 이 문제의 해결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도 저도 하지 않고 고민하던 와중에 믿을만한 지인이 우연히 명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35년간 쌓아왔던 내 마음을 100% 내려놓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적어도 당분간 내가 노력해보면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강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나 스스로를 모르고 살았던 시간들을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다고 큰소리치며
내가 참 어리석고 바보 같구나 생각, 반성을 해본 시간... 신랑이 우리 아들이 엄마가 꼭 해보면 좋겠다고 신신당부, 부탁하는데 그래 내가 가서 느껴보고 아니다 싶으면 죽을 줄 알아라고 생각하고 온 캠프. 잠깐 와 본 느낌과 다르게 이번에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확~ 들었다. 그리고 너무나 나를, 우리 가족을 힘들게 했구나 싶어서 눈물이 났다. 나 스스로를 모르고 살았던 시간들을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다고 큰소리치며 잘난체 했던 나를 보게 되었다. 경험을 통해 더많이 알고 비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나를 알지 못하면 남도 이해못하고 힘들게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내 속의 나쁜생각과 이기심, 집착을 하나씩 비워나가 깨끗한 맘으로 지내고 싶어졌다, 여기 선생님, 도움이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홍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내가 미완성이고 지금의 내 마음이 가짜라는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잘 살고 싶었습니다.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고 돈을 모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며 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쟁 사회에서 내 마음은 별로 행복하지 않았으며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항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런 삶 밖에 없구나... 주변을 둘러봐도 모두 똑같았고 앞으로의 나의 미래는 뻔해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돌아보기 명상을 만나 나를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미완성이고 지금의 내 마음이 가짜라는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껏 진짜라고 생각했던 내 마음이, 세상이 진짜가 아닌 가짜라는 사실이 저를 다시 살게끔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끝까지 해서 저는 뻔한 삶을 떠나 세상 마음이 되어 세상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장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현시점에서 인류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
1박 2일의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는 물질문명이 눈부시게 발달한 현시점에서 인류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 속에서 그것이 고통과 스트레스라는 사실 조차 잊고 하루하루 물질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류에게 1박 2일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는 정신적 청양제와 같이 잠들어 있는 인간의 회개 본능을 참회하고 싶고 우주마음으로 살고 싶어 하는 인류의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저의 일생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어두운 터널속의 한 마리 동물처럼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어두운 동굴 밖은 항상 낮 빛같이 밝은 천국인데 나는 그 어두운 터널속이 전부인줄 착각하고 지옥 속에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가 전 인류에게 보급되어 전 인류가 마음의 평화를 찾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Heal the world!
유OO:3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비 . 로 . 소 . 자 . 기 . 성 . 찰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는 순간, '비로소' 그러나 이 순간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바로 '간절함'입니다. 성공이란 반드시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가능하듯 '비로소'라는 순간 또한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간절히 노력했을 때 나타납니다. "삶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인간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아니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거죠" 파울로 코엘료의 말입니다. 삶이 시험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는 무엇일까요? 삶은 우리에게 노를 놓쳐버리게 하고 어떤 '의지'를 보고자 하는 것일까요? 비로소 성찰의 기회가 왔습니다.
■ 삶은 마음의 여행
삶, 살아가는 것의 주체는 '마음'입니다. 여행은 몸을 쉬게하고 몸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하는 것이 아닐겁니다. 몸을 쉬게하는 숙소도 마음에 들어야 하고 밥을 한끼 먹어도 마음에 들어야 하고 옷을 하나 사더라도 마음에 들어야 사게 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데 '자고, 먹고, 입고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지옥'같다라고 표현합니다. 잘 수 없는 곳에서 자려하고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 하고 입을 수 없는 것을 입으려 할때 우리는 그것을 '허황되다' 라고 표현합니다. 비가 새는 오두막에 새우잠을 잔데도 꽁보리밥을 먹는데도 내 마음이 웃으면 우리는 그것을 '행복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삶은 마음이 사는 것이고 마음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노를 놓쳐버렸을 때' 바다를 돌아볼 수 있는 것도 마음의 힘입니다. 삶은 마음의 여행입니다.
■ 마음이 사는 것
마음은 먹고 살만해야 찾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야 먹고 사는 것도 편해집니다. 노를 젓고 또 젓고 어느정도 나아간 다음 바다를 돌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나가면 나아 갈수록 먼저 앞서 간 배들이 보입니다. 나는 노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노를 젓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노를 놓치고 맙니다.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 -고은-<노를 젓다가> 소중한 노를 놓쳐버렸을 때 나는 과연 넓은 물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비로소'라는 때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생애 전환점은 누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알고 진짜 마음을 찾아 그 마음이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비춰진 나의 몸과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성찰이란 '비로소'
내 진짜마음을 만나 마음이 진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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