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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아보기] 1박2일 명상여행
교원자율연수
제3차 교사를 위한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교사를 위한 1박2일 명상캠프(교원자율연수)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10월8~9일, 주말을 이용한 1박2일의 시간 동안, 많은 선생님들이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의 마음만을 돌아보며 교사로서, 부모로서, 한 인간으로서
참된 삶의 의미와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인성교육의 길을 생각했습니다.
전인교육센터 교육장 앞 마당에 줄지어 선 목백합 잎사귀들이 맑은 가을햇살에 이렇게 반짝이며 빛나던 날이었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어떤 희망도 안 보일 때쯤 우연한 기회로 전인교육센터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뜻밖에도 희망을 찾을 수 있었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가슴 뛰는 설렘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한 번에 내가 바뀔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변할 수 있을 것이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김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자돌보, 한 마디로 신선했다. 강의도, 강의 후 실행도 너무 진심이 느껴졌다. 스탭분들의 성의도 너무 많이 느껴졌다.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와 동기부여가 됐다. 강의 후 실행을 이어서 하게 되니까 강의 내용이 사실로 나가왔다. 사진의 노예로 살아왔고, 사진이 시키는대로 살아왔다는 것이 실감됐다. 당연히 그 ‘나’로 살아아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빼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꼭 빼기 해야지!
또한, ‘전인교육’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인간을 위한 진정한 교육, 완전한 인간이 되게 하는 교육이라는 것이 정말 이런 교육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 교육의 첫걸음은 ‘나를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다. 자돌보를 올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참 감동적이었어요.
김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내 마음에 가라앉아 있던 흙탕물이 다 일어난 듯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마음빼기 명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나는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고 생각해서 참 옆 사람을 많이 탓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자기돌아보기를 통해 내 마음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음은 가짜이기에 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해보려고 합니다. 참나를 찾고 참 행복한 삶을 살겠습니다. 도움 주신 여러 도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송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음을 알면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알면서 소중히 여기지 않고 상황 탓만 했다. 장애물이 나의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내 문제인 걸 알았다. 그리고 내 문제인 걸 아는 순간부터 일이 술술 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끝까지 가야하는 이유를 마음 깊이 느꼈다. 더 이상 사진의 노예로 살지 않겠다. 이젠 나에게는 사진의 노예로 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길이 있다. 그 방법을 따라 끝까지 가봐야겠다.
신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행복한 삶은 직업, 명예, 돈, 사랑 등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주시고 찾게 해주신 전인교육센터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라 설레이고 또 설레이지만 마음속에 참이 있음을 알았기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마음으로 걸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됨을 알고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진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사진 속에 아이가 울고 있었다.
돌아보는 내내 그 사진 속의 아이가 된 것 마냥, 산 삶이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았는지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다행이 그것이 버리면 없어지는 가짜라서 너무 다행이다. 눈물도 많고 눈치도 많이 보는 그런 덜 성숙한 아이가 아니라 그 사진들을 모두 빼기 해서 성숙한 우주마음으로 살아가보고 싶다.
교사라는 직업이, 그것도 상담교사라는 직업이 내 마음을 쥐고 있으면 안 될 거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순전히, 오로지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기 위해 나의 사진, 나의 마음 없이 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빼기 명상을 열심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서 진짜 행복한 세상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감사합니다.
심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자돌보를 다녀온 사람이 무심코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때 궁금했다. 언젠가는 나도 한번 가보아야지 마음먹었다. 10월9일, 가을의 결실이 있는 이곳에 내가 앉아있다.
가을 하늘은 그지없이 맑고 드넓다.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선명하게 나를 쳐다본다. 계룡산이 손짓을 한다. 아름다운 계절, 현재 이곳에 있는 내가 참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수업도 재미있고 강의도 재미있고 모든 게 재미있다. 너무 성급하지도 않고 한걸음 한걸음 코스모스 피고지는 것을 보며 여유있게 앞으로 가고 싶다. 계룡산도 한번 타고 싶다. 세상은 참 아름답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참 행복하다. 세상에 감사하다.
최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진짜 나는 누구인가를 돌아보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고 영원불변 살아있는데 나만 수없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열등의식, 자존심이 아주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나는 못난이, 나는 나뿐인 사람이었습니다. 돌아보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마음이 사진이고 가짜임을 도움님과 전문가님의 상담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가짜인 나를 버리고 진짜 우주마음으로 살기 위해 끝까지 정진하겠습니다.
윤OO, 3차 교사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선생님들은 1박2일 자기돌아보기 명상 캠프를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화, 불안, 걱정, 두려움, 열등감, 자존심 등 온갖 마음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또한 '교사인 나의 마음이 먼저 평화롭고 행복하고 자유로울 때, 소중하고 어여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주고 지켜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더이상은 가짜인 헛된 마음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그 마음을 다 빼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세상을 위해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해집니다. 학교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온 세상이 행복해 집니다.
온세상이 행복한 그날을 위해 자돌보가 선생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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