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돌아보기]양궁-마음빼기명상을 만나다.2

[자기돌아보기]

 

양궁-마음빼기명상을 만나다Ⅱ

http://jadolbo.tistory.com/87 에서 이어집니다.

 

장영술 감독님과 이은경 감독님, 그리고 윤미진, 정 다소미 등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명상에 참가한 선수들이 정성을 담아 건네준 친필 사인...

 

그리고

1박2일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캠프에 함께한 감독님과 선수들....

 

 

 자돌보(자기돌아보기) 에 남겨 준 선수들의 후일담을 전해봅니다.

 선수들이 남긴 체험담은 선수보호를 위해 무기명으로 기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해보았는데 요즘같이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없고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이제는 정말 힘을 낼 수 없을 만큼 끝자락까지 왔을 때 이런 기회가 생겨 기분도 좋고 행복하다.

 

마음빼기를 통해 오해하고 미워했던 사람과의 사진을 버리고 한없이 작아져가던 내 모습도 버렸고 지금은 정말 진심으로 웃고 있는 내가 느껴졌다. 지금 이 순간은 정말 오랜만에 행복한 나를 보고 있는 거 같아서 감격스럽기까지 하다.」

 

 

 

 

[나를 사랑해야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

 

「내 자신을 연대기로 나누어 되돌아보니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모습들이 참 어리석고 불쌍해 보였다.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를 다시 얻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시간 이었다.」

 

 

 

 

이미지출처:www.archery.or.kr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빼면서

진짜 '나'다운 내가 될 거라 기대해본다]

 

 

 

「평소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나를 돌아본 적이 없었다. 항상 앞만 보고 왔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나를 돌아 봤을 때는 ‘이런 일도 있었지, 평소에는 몰랐는데 내가  이런 기억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문제들이 왜 나오게 된 건지를 알게 되니 한결 가볍게 문제를 볼 수 있었다.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나 화나고 슬픈 일을 만나도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며 가짜 사진이 아닌 분명한 사실만을 받아드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것..]

 

「마음빼기명상...처음 시작할 땐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생각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돌아보기를 하다가 나의 감정에 못 이겨 울음이 터져 버리고 결국 실습 도중 뛰쳐나가 버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눈물이 계속 나오는데 저의 울음 소리로 다른 사람들도 같이 슬퍼지거나 방해하고 싶지 않아 나와서 눈물을 비웠습니다.

아직 다 보지 못한 나의 깊은 사진을 보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더 열심히 해서 모두 비운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과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빼기 명상,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발판...]

 

「제주도에 와서 전지훈련 스케줄에 자기돌아보기_마음빼기 명상 이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는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재밌었다.

 

그리고 명상을 할 때 자꾸 되돌아보니까 슬펐던 감정, 기뻤던 감정, 초조했던 감정,불안했던 감정들이 많이 스쳐지나갔다.

.....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라고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자기를 돌아보고 마음빼기 명상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www.archery.or.kr

[나의 의식이 넓어지고 새로운 시작이 된 자기돌아보기]

 

「나라는 한 존재의 이유조차 확신할 수 없어지던 현재에 감사하게도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매우 뜻 깊은 교육을 받게 되었다. 결국 모든 문제는 내 자신의 공상 속에서 더욱 커지고 나를 잠식해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아니 도망치고 싶었던 어린 날의 상처가 지금까지도 나를 누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나라는 존재에게 과거에 받은 상처로 계속 괴롭히던 건 바로 '나' 자신이었다.

 

1박 2일로 내 인생이 바뀌진 않지만 내 의식이 넓어진 것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인천에 올라가서도 가까운 센터에 방문해서 이 한걸음이 위대한 첫 걸음이 되도록 해야겠다.

 

많은 도움주신 도움님들과 현대제철, 현대백화점 선수,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길 기도해 본다.」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본래 '나'를 찾고 싶다]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돌아보면서 정말 생각도 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떠오르면서 드는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를 수록 내 입장, 내 감정들만 담겨 있다는 것도 알았다.

 

마음이라는 것이 내 기억이라는 게 정말 내 중심적이고 나로 인해 내 감정으로 인해 생긴다는 것도 알았고 그 기억 즉 내 과거로 인해 내가 변해간다는 것도 알았다. 그러면서 지금의 나를 보니까 언제 이렇게 변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변했는지 원래 어땠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냥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들이 나를, 내 인격 생각 등을 만든다고 생각했다. 근데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본래의 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지금의 내가 아닌 예전의 아니 본래의 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고 이제 하루 빨리 마음빼기를 통해서 본래의 나를 찾고 싶다.」

 

 

 

[마음빼기 명상,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걱정거리들을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하고 더 나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 우선 마음에 있는 여기서 말하는 사진들을 다 버리고 나니 평화롭다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마음이 편해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내 자신이 보였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마음빼기 명상을 모르고 오늘 이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1년 뒤에도 5년 뒤에도 아니 10년 뒤에도 나는 똑같은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오늘 강의를 다 마치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비록 기간은 짧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충분히 마음빼기 명상 방법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나는 지금 이 시점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마음빼기 명상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인생과 삶에 있어서 정말 좋은 깨달음을 얻게 해줬다.」

 

 

 

[자돌보]

1박2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 자기돌아보기_마음빼기명상은 이렇게 대한민국의 양궁을 이끌어가는, 세계양궁을 대표하는 양궁선수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아침 일찍부터 제주도 표선리 앞바다에 찾아온 무지개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지개는 양궁 선수들이 평생 바라보며 화살을 날리는 '표적'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음수련, 7단계 마음빼기 명상을 안내하는 그림 또한 일곱가지 무지개 색입니다. '우연'인듯 하지만 그것은 소중한 '인연'이 되었고 '인연'은 '필연'으로 이어집니다. 

 

무지개는 자돌보*(자기돌아보기)와 양궁인의 마음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인연'을 '필연'으로 이어주는 다리였습니다.  

 

무지개가 이어준 '필연'은 이제 '당연'한 것이 되어 모든 선수와 감독님들은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찾아가 계속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가짜의 마음을 빼기로 했습니다.  마음수련 마음빼기 명상은 양궁인들에게 새로운 시작, 새로운 '나'와의 만남을 향해 '당연'한 여정을 함께할 것입니다.

 

그 여정을 통해 양궁 선수와 감독님들은 '자연'스레 본래의 마음을 되찾고 진짜 마음으로 진짜 행복하게 세계의 양궁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1박2일 함께한 현대제철, 현대 백화점 양궁선수와 감독님 모두 본래의 마음으로

한치의 오차없는 명중, 명궁이 되시길 자돌보*(자기돌아보기)가 영원한 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명상

자기돌아보기_마음빼기 명상캠프

www.ihuman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