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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스토리]심봉사, 성 정체성 밝히다.(완결)

행복한명상 전인교육센터 2015. 7. 16. 14:26

[명상스토리]

심봉사, 정체성 밝히다. # 3(완결편)

 

 

본 명상스토리는 철저히, 100% 심학규씨 입장에서 재 구성한 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 전혀 다를 수 있으며 순전히 명상스토리 입장에서 제작한 컨텐츠임을 밝힙니다.

 

 

이미지출처:www.ohfun.net

 

#3, 명상 스토리- 심봉사, 성 정체성을 밝히다.

오늘은 완결편으로 그동안 심봉사가 겪어온 지난 날과 심봉사가 성 정체성을 되 찾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총 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ent-nts.ca

 

 

심봉사, 심학규씨를 잘 기억하고 계시지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 심봉사는 심청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봉사라 하지요. 하지만 그는 나중에 심청이 덕분에 눈을 뜨게 됩니다. 심봉사가 이렇게 눈을 뜨기 까지는 효심 깊은 심청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심봉사가

얼나마 근기가 강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나요?

 

명상스토리에서 간략하게 그가 살아온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심봉사는 곽씨 부인과 함께 아기를 얻기 위해 오랜시간 동안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너무나 예쁜 심청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심봉사는 심청이를 얻는 대신 곽씨 부인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심봉사는 그 슬픔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앞이 안 보이는 장님이지만 꿋꿋하게 젖동냥을 해서 청이를 키웁니다. 그러다가 눈을 뜰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지요.

 

그러나 심봉사는 눈을 뜨는 방법을 얻는 대신 딸, 청이를 잃게 됩니다. 청이를 잃고 공양미 삼 백석과 어느 정도의 돈을 얻게 되지요. 그래도 심봉사는 좌절하지 않고 뺑덕 어미라는 사랑을 만나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랑을 얻는 대신 심봉사는 가진 재산을 다 잃고 맙니다. 뺑덕 어미의 무분별한 투자(?)와 투기(?) 때문이었지요. 이렇게 가진 재산을 잃어가는 순간에 맹인잔치 소식을 듣습니다. 잔치에 가는 기쁨도 잠시 사랑하던 뺑덕 어미를 잃습니다.

 

 

그러나 심봉사는 여기서도 좌절하지 않고 서울 강남길로 발걸음을 제촉합니다. (여기까지가 심봉사뎐 1,2편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이미지출처:terredecompassion.com

 

 

 

혼자가 된 심봉사는 계곡물에서 미역을 감다가 그만 가진 옷도 다 잃고 맙니다.

벌거숭이가 되어 버린 것지요. 그래도 심봉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기왕지사 이리 된거 나는 더이상 손해 볼것이 없다. 나는 어차피 보이는 것 하나없으니... 보는 사람이 불편하지 내가 불편할 것 하나없다. 오히려 그 남루하고 거추장스러운 옷을 다 벗어버리니 홀가분하고 좋구나. 나는 더이상 가진것도,  가질 것도 없으니..." 하며 청이가 남긴 시를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사람의 죽고 사는 게 한 꿈 속이니
정에 끌려 어찌 굳이 눈물을 흘리랴마는
세간에 가장 애끓는 곳이 있으니
풀 돋는 강남에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라.

 

 

"가자가자 어서 가자. 풀 돋는 강남으로 돌아가자. 여기에 돌아가지 못함이 가장 애끓는 일이라니... 내가 옷을 입었건 안 입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미지출처:www.kt42.fr

 

그렇게 마음을 먹자 거리길것 하나 없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자 지나가는 원님이 그를 보고 새옷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나무꾼 아이들이 심봉사를 빗대어 노래를 부르고 희롱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더듬 더듬 강남으로 가까이 갑니다.

 

 

 

이미지출처:La Tentation de Saint Antoine de Flaubert

 

한양이 가까워질 무렵 들른 작은 마을은 다름 아닌 과부촌... 과부들만 모여사는 마을에서 걸죽한 농으로 희롱하며 심봉사를 붙잡지만 마담 뺑덕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굳게 다잡습니다.

 

나는 40에 딸 청이를 얻고 현모양처 마누라를 잃었으나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염치없이 마음의 눈이 멀어 딸을 팔아먹고도 살아 남아으며, 남경상인들이 모아준 재산을 다 탕진하고도 살았으나 네년 품에 마음을 빼았긴 것은 순전히 내잘못이고 더이상 여인네를 가까이 하면 개XX다.

 

이렇게 심봉사는 가진 것을 다 잃고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어떤 유혹도 다 뿌리치고 불굴의 의지로 잔치에 참석합니다.

 

이미지출처::m.rail-ro.com

 

 

비록 앞을 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는 삶을 포기 하거나 세상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가고자 하는 그곳에 그 어떤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이겨내고 도착했습니다. 무엇이 앞도 보지 못하는 심봉사의 마음을 이끌었을까요?

 

 

 

 

 

 

 

 

 

 

 

 

 

 

 

 

 

 

 

 

 

 

인정으로 할 양이면

떠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죽지마는

아버지는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오...

 

 

 

 

 

 

 

 

 

그래 청아,

이제야 네 뜻을 알겠구나.
네 말대로 내 눈을 떠 보리라~!!!

 

 

어쩌면 그는 우리가 육안으로 보지 못하는 그 무엇을 심안으로 보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씩 잃을 때마다 자신의 모든 과욕과 지난 과거의 헛된 삶을 하나씩 비워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마음은 왕후 심청을 만나는 장면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www.ntok.go.kr

 

 

자기를 아버지라 부르는 왕후를 향해 심봉사는

 

 “아버지라니... 내게 아버지라 부를 사람은 내 딸 청이 밖에 없는데, 청이는 못난 애비를 만나 인당수에 빠져 죽었소. 나는 욕심에 눈이먼 사람이오. 내 눈을 뜨고자 공양미 삼백 석에 딸을 팔아먹은 천하에 못 쓸 사람이오. 그러니 더 이상 놀리지 말고 어서어서 날 죽여 주시오.”

 

이렇게 자기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눈물로 회개하며 죽여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회개를 통해 심봉사는 비로소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이미지출처:www.ayac.or.kr

 

 

명상스토리가 던지는 한마디..,

그가 뜬 눈은 과연 어떤 눈일까요? 육안과 심안이 열려 통안을 가지게 된 것 아닐까요? 심봉사 이렇게 자기의 확실한 성 정체성을 찾게 되었답니다. 끝~!!!

 

 

이미지출처:news.chosun.com

 

살아가다 지치고 힘들 때 심봉사의 근기를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심봉사처럼 지난 삶의 과오와 짐을 비워버리고 마음의 눈을 떠서 맑은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心~

 

 

지금까지 명상스토리-[심봉사 성 정체성을 밝히다]를

구독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내용은 주인공의 요청에 따라 무단전재 및 무단 도용, 변용이 금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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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commons.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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