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학교육

[경찰대학교] 인성으로 살펴보는 경찰대 수업현장

행복한명상 전인교육센터 2018. 11. 17. 00:47

 

 

 

 

 

 

 

 

경찰대학교에서 2주 동안 4차수 인성 교양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한 이후로 초,중,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앞서가는 경찰대는 13년부터 인성교육전담기관 '인성교육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경찰대에서 전인교육센터에 인성수업을 의뢰한 배경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는데요.

경찰대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해서 학교에 제안하고 수업을 개설하는 제도가 있답니다.

1학년 학생들이 마음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명상과목을 인성 교양수업으로 신청해서

 

드!디!어!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경찰대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는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경찰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국가대표 예비경찰인들은 기대만큼이나 멋지고 배울 점이 많은 학생들이었습니다.

경찰대 학생들과 함께 했던 2주 간의 수업 내용 함께 볼까요?

 

 

'서울대 vs 경찰대'라는 경쟁이 있을만큼 경찰대는 엘리트들만 가는 학교로 유명한데요.

안경 쓴 똑똑이 전교 1등만 모여있을 줄 알았던 경찰대 강의실은 여느 대학 강의실과 똑같았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

김미진 강사님의 아이스브레이킹 '주먹쌓기 게임'으로 시작

게임 룰을 몰라서 어리둥절  첫 판을 이겨서 신남 롹앤롤

 

 

명상 시작전에 작성하는 핸드아웃 '인생그래프'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 때 난 어땠지를 돌아보며

삶을 돌아보는 명상을 할 준비를 차분히 시작해봅니다. 

 

 

 새벽부터 구보를 하고, 오전에 운동 수업을 듣고 온 학생들이

한 명도 졸지 않고 진지하게 명상을 따라오는 모습

 

혹시 방해가 될까봐 명상시간에는 촬영을 거의 하지 않는데

모두가 깊이 내면을 성찰하는 모습이,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갤러리워크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명상을 하며 돌아본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오픈하고 그룹 별로 깊은 이야기도 나눕니다.

 

 

2주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어느덧 마지막 수업시간입니다.

마지막까지 한 마디라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려고

열강을 해주시는 김미진, 박본우 강사님의 모습입니다.

 

4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1박2일 캠프 못지 않게 아쉬운 작별을 하고

2주 간의 경찰대 수업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채택하는 명상교육을 스스로 선택한

경찰대 1학년 학생들의 교육 후기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처음 강의계획서를 적을 때도 사실 명상이 뭔지 잘 몰랐다.

그냥 눈감고 고요하게 혼자 생각하는건 줄 알았다. 4차시 수업쯤 되고 명상을 하며 깨달았다.

강의계획서에 적었던 것보다 더 크고 거시적인 깨달음을 얻는 역동적인 활동이라는걸...

경찰대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대학교 수업 참가자   

 

 

내가 가졌던 생각들에 대한 이유와 나의 행동들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알게 되서 신기한 느낌이었다.

평소에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걱정들이 과거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에서 시작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그대로 봐야겠다.

경찰대학교 수업 참가자  

 

 

지금까지 어떤 문제를 만나면 왜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내가 했던 고민은

여전히 내 세상 안에서 거짓마음을 더듬으며 했던 고민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내 세상에서 나와서 진짜 마음을 보는 법을 조금씩 익혀봐야겠다.

경찰대학교 수업 참가자     

 

 

반복되는 일상에 적응하면서 살다가 명상 수업을 통해 정말 오랫만에 나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원래부터 이렇다고 생각했던 나의 습관들, 생각들이 내가 살아온 삶 속에서

형성된 것인만큼 명상을 통해 그것을 보다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내 자신을 힘들고 괴롭게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명상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명상을 끊임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찰대학교 수업 참가자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