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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응급구조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1DAY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응급구조학과 교수님께서 진로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교육을 적극 추천해주셨다고 하는데요

 

교수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졌는지 여느 때보다 진로인성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오전 10시, 대학생들에게 다소 이른(?) 시간에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에 곧바로 첫번째 Activity를 시작했답니다.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갤러리워크!!!

 

내 마음을 나타내는 사진을 고르고 친구들과 현재 내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첫 시간부터 활짝 웃으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교통대 학생들 대단해요^^ 

 

 

 

쉬는 시간하면 빠질 수 없는 간식도 맛있게 먹고

 

 

 

 

두번째 Activity는 너와 나의 연결그림입니다. 

 

 

 

 

조별 협동게임 '너와 나의 연결그림'에 어느새 푹~ 빠져버린 교통대 학생들

21세 어른아이 40명이 다함께 열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오후 3시, 명상시간 후에는 세번째 Activity '듣는 일기'를 진행했습니다.

 

명상을 통해 진지하게 돌아본 내 모습과 나의 사연을 글로 적는 Activity.

명상 프로그램도 너무나 잘 따라와주고 돌아본 내 모습도 정말 진지해서 놀랐습니다.

 

 

 

같은 과 학생들의 사연에 포스트잇으로 응원댓글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장난을 치다가도 잠시 후

진심으로 댓글을 8장, 9장,,,, 쓰며 서로를 위해주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도 열심히 듣고,

깊이있게 명상도 하고,

신나는 Activity도 즐겁게 즐기며

진로인성 1DAY 캠프도 어느새 마무리 시간이 되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잘 돌아본

'인성천재' 교통대 학생들의 교육후기를 함께 볼까요? 

 

 

   

  

'나를 알아간다라는 것' 최근에 느낀 감정 중에 가장 소중한 감정이었던 것 같다.

내가 나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게 해주고 내가 나를 이해하게 해주는 시간.

그냥 담담하게 '남들은 나보다 더 힘들거야. 이 정도는 참아야지.'

스스로에게 다그치고 냉정했었는데 사실은 담담하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명상. 모든 것이 좋았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이 캠프를 통해 과거에 얽매이던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명상을 통해 내가 친구들, 가족, 그리고 나 자신에게 뒤돌아보는 계기가 없었는데

이 명상으로 인해 제가 무엇을 살면서 놓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집착하여 놓지 못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남들에게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항상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것을 하나씩 버려내면서

마음이 맑아지고 가벼워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6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졌다. 정말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후련하다.

명상을 통해 가지고 있던 잡생각, 고민, 인간관계, 돈에 관련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였던 것 같다.

정말 좋은 시간을 주어 정말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이 때까지 내 과거들을 버릴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버리다보니 더 이상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었다.

그냥 나만 가지고 있던 것이니 버리면 끝이었다.

명상을 통해서 당당해지고 홀가분해졌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생각보다 더 힘들었고, 만족한 부분에서도 힘든 고민거리가 있었구나.

시간은 빨랐고, 수없이 많은 시간들 가운데에서 나는 고민 또한 많았고,

고민에 너무 몰두해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구나.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 캠프 참가자

 

소방서, 병원 등지에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줄 한국교통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넓은 마음으로 진로인성캠프에 "초긍정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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