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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힐링캠프]

 9차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캠프

 

 

9월 시작과 함께

이른 가을,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캠프가 시작되었다.

 

가을의 들판은 아직 고개를 숙이지 못한 벼들이 온몸으로 가을 햇빛을 빨아들이고 있었고 숲 속 밤나무 가지들은 푸른 하늘 붉은 태양을 향해 그렇게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어디에선가  누군가는 가을 창공 바라보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노라"며 가슴 시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을 것이다. 

 

가실때가 되어 가을이라 했던가....

그래서 그런지 가을 사랑은 왠지 모를 외로움이 묻어있다.

 

서로 기대어 가을 들녁 바라보는 두 소나무가 다정하다....http://chulsa.kr/19099581

 

 

 

함께여도 외로운 것이 부부라 했던가....

그래서 그런지 따로 함께있는 가을 부부의 마음에는 뭔지 모를 허전함이 있다.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함께 동거동락한  우리네 부부....

 

 

 

왜, 그리 힘들었을까.....???

 

수면 아래 감추어 두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의 삶에 영향을 끼쳐 왔음을 과거를 회상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단순화하고, 객관화해서 지난 일들을 버리는 행위들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아팠던 나만의 기억의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면 아래 덮어 두었을 때는 잘못된 선택들과 실수들을 반복하게 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 허상인 기억의 감정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마음빼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수면 위로 드러내고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지속해 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과거의 생각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듯이 미래의 제대로 사는 삶을 누리기 위해 오늘의 나를 비워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 교육을 통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고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0길

 

 

여보, 당신과 함께 있음이 천국이라오~*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캠프

 

관계 회복 및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 오게 된 전인교육센터 부부힐링캠프!

 

궁금한 점, 기대감을 가지고 설레임으로 오게 되었는데 1박 2일동안 마음버리기라는 인생에서 중요한, 나를 돌아보며 새롭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낯설기도 했지만 너무 유익했다.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오게 된 자기만의 각인된 마음을 버리고 우주의 마음, 곧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 근본으로 돌아가 참행복, 참충만을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부부가 하나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환경적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임을, 그리고 그것을 버리는 방법을 알게 해주신 모든 도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2쌍을 위해 풍성한 일정을 진행해주신 전인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 -정0임

 

 

 

 

오래전에 와서 생각했었던 것, 즉 남편이 마음수련 명상을 하러왔으면 하는 것을 실현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틈날 때마다 왔으면 좋겠다고 꾸준히 이야기했던 내가 보였고, 그런 힘든 내가 기특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정도면 됐지 싶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한 번 끝까지 해볼까하는 생각도 드는 중입니다. 지역에도 (짧은 시간일지라도) 되도록 꾸준히 다녀볼까 합니다. -박0희 

 

 

 

 

 

먼저 원장님 이하 교수님, 도우미님께 이러한 유익하고 진실된 나를 돌아보게 해준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저로서는 부부힐링캠프라는 생소한 환경에 발을 담그는 그 자체가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마음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일까, 부부의 사랑일까, 많은 고민과 의문을 가지고 실천 없이 오늘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수님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까지 나는 가짜의 마음을 갖고 살았구나 하는, 거짓된 삶을 강요당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빼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0동

 

 

 

여보,

나 한동안 이렇게 앉아 있었다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찜찜한게... 마치 당신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 날도 있었지...  내 마음에서 당신이 사라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도 말이야... 왜 그럴까... 한참을 이렇게 혼자 앉아 있다가 떠오른 생각....

                  

                       "당신 마음을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구나..."

 

그제야 알았지... 내 마음이 왜이리 허전한지,.. 그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마음으로 하나되는 부부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이 떠올랐고 함께가보자 했던 거야...

그런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래~ 가보자~"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 당신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여기와서 나를 돌아보니 당신은 언제나 나를 향해 웃고 있었더라구...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나의 마음을 비워봅니다. 여보 진짜 사랑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

 

 

 

 

 

가을 창가에 앉아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항상 함께 했다고 생각했던 내 마음속에는 진짜 당신 모습이 없었습니다.

내 바람으로 내 기대로 만들어 놓은 나 중심적으로 만들어놓은 가짜 당신만이 있었습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왜그리 당신이 밉고 왜그리 당신앞에만 서면 작아졌는지... 나는 당신의 참 모습을 보고 살아온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놓은 가짜 남편과 살았더라구요....
미안합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신이 보입니다. 살짝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듯 나를 돌아보니 가짜인 당신모습은 사라지고 진짜 멋진 당신이 보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가 되어 진짜 사랑을 하기로 해요.

이제 당신은 외로워하지 말아요~* 나도 외롭지 않으니까... 사랑해요^^

 

 

 

눈빛으로 사랑하고
마음의 거울로 비쳐보는
너가 아닌 나
나가 아닌 너가 하나 되어
노래하리 사랑을
하나되리 너와 나 

(윤용기 부부의 날 시 중에서)

 

 

그냥 마치기 아쉬워 이런 노래를 하나 띄어봅니다~~^^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 캠프에 사랑이 익어갑니다.

전인교육센터

www.ihum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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