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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지난 4월 22일~23일,

우리는 모두 함께 할 수 있었고,

아픔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어서

진정으로 행복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감동스러운 후기를 써주셔서 

함께 공유하고 추억과 그날의 다짐을 잊지 않고자

정성스레 써주신 글을 모았습니다.


멋진 시를 써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30명이 넘는 분들의 후기를 다 싣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모든 분들의 후기를 

다 싣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리며,


그날의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어느 4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꽃들이 만개하고 즐거운 일요일 오후

하늘도 맑고 고운 이날씨에 참으로 고맙습니다.


여러 도움 선생님, 그리고 저희 학생들도 모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나를 버리고 싶어서

나를 찾고 싶어서

행복하고 싶어서

잘 살고 싶어서

...

이 모든 것을 모두 버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모습을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이...

어느 사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에..

날씨가 참 좋고 꽃도 곱게핀 날에


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순간 희망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밤에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OO 도움님께서 밤 2시까지 상담해주신 것은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너무나 성의있고 진심으로 도와주시려고 하는 것에 너무 감명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시간에 이경재 원장님께서 틀에 관한 설명을 해주실 때 저도 제가 가진 틀을 반드시 

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집에 있었으면 TV나 보면서 시간보냈을 것 같은데 체험담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이 저는 희망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1박 2일간 도움주신 도움님들과 같은방 룸메이트 선생님, 강의실 옆 짝궁님께도 감사드립니다.


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내게 가장 필요한 시간인 것을 알게 해준 1박 2일 캠프였다.

외롭고 지치고 불만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은 과정의 배움처럼 내가 내 방식으로, 내 색깔로 평생 찍어오던 사진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고서 그를 탓하고, 세상을, 운명을 탓했던 거라는 확신같은 것이 든다. 


지인으로부터의 여러번 소개 중, 인생에 타이밍이 중요하듯 이번엔 지역명상센터를 찾게 되고, 

지구력이 약한 내가 그나마 매일을 유지하며 심한 결벽증을 두고도 타인과 하룻밤을 한 방에서 보내고 나니 

이번의 마음수련은 도중하차없이 잘 마무리하여 완성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목표를 세워본다.

급한 중요한 일들이 적잖이 있지만, 스티븐 코비 박사의 말처럼 당장은 급하지 않은 듯한 이 수련이 내게 가장 필요한 시간인 것을 알게 해준 1박 2일 캠프였다.

진행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감사합니다...


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감명깊었던 점은, 명상전문가 분들이었습니다. 강의해주신 분들, 진행해주신 분들, 체험단 얘기해주신 분, 저와 1:1 면담 진행해주신 분, 그리고 면담해주시려고, 많은 분들이 강단에 나오셨을 때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힘든일이 있거나 사연을 겪지는 않았는데,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1박2일 동안).

그것은, 제가 마음의 문을 보이지 않게 걸어잠그고 살아왔지만, 뭔가 선한 의도와 자비로움, 인류애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느낀 점은, 빼기 명상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보배인지 알아도, 내가 하기 싫어하고, 대충하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돌아보면 후회되는 부분도 많고, 내 자신의 단점, 한계가 많이 보입니다. 

이런 복잡다단한 인생, 인간관계, 미래 등등에서 결국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빼기 수련밖에 없는데, 

그건 또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일 내가 싸워 이겨야 할 것은, 수련하기 싫어하는 마음인 것같습니다.

모든 강사분들, 명상 전문가분들, 동기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김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건강한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위안이 되면서 용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한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황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정말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예상하고는 반대로 정말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무엇을 잘하고 또 내가 잘못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역(명상)센터에 돌아가서 여기서 내가 잘못했던 점들을 반복되지 않도록 안주하지 말고 

계속 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본성을 찾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최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진 곳에서 다독거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기를 돌아보는데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진 곳에서 다독거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내 속에 못하는 부분을 뭍잡고, 옛사진을 부여잡고 합리화 하며, "역시 나는 못해" 하며 숨기려한 부분, 

그 사진이 가짜임을 알고 가뿐히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짜 나에 속지 않고, 앞으로 세상을 디비는 작은 부품으로써 꼭 맞고 잘 굴러가는 톱니바퀴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에 감사드립니다.


권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번 1박 2일 자.돌.보를 통해 제 인생의 희망을 찾게 된 것같습니다.

어릴 적, 아주 어릴 적부터 나는 누구인지... 나는 왜 태어났는지... 태어나서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늘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증으로 이일 저일을 해보았지만, 어떤 일이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실은 저희 셋째 언니가 이미 완성을 하여 우리 가족들에게 수없이 많이 우주마음을 찾으라 얘기하였지만, 

다른 가족들은 물론 우주를 알고 있는 나조차도 이핑계, 저핑계로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1박2일 자.돌.보를 와서 많은 완성하신 분들의 편안하고 맑은 얼굴을 보며, 

많은 체험담을 들으며 한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없이 많은 헛된 세월을 보낸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러워서였습니다.

책으로 읽었던 우주마음, 나의 얄팍한 지식을 마치 진짜 우주마음인걸로 착각하고 살았다는 챙피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만난 많은 완성하신 분들이 진심으로 말하였습니다. 

행복하다고..편안하다고... 몰입할 수 있다고...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있다고...

저도 정말로 그런 상태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간절히 바래왔던 마음들입니다.


이번 1박2일 자.돌.보를 통해 제 인생의 희망을 찾게 된 것같습니다. 

제 자신의 환경에 원망하지 않고 지역(명상)센터에서라도 매일 3시간 이상 집중하여 내년 4월 22일 안에 완성 꼭 하겠습니다. 

화이팅~!!


나OO: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돌아보기>


1박 2일 명상캠프

함께모여 한공간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집중해서 진행하니


휴대폰에 좋은날씨

여러가지 근심걱정

이래저래 잊어삐고

나의삶에 가짜모습


지구에서 우주공간

나는날아 저멀리서

내삶기억 돌아보니

오호오호 이것인가


기억속의 사진속에

아쉬움도 섭섭함도

기쁨부족 만족모두


이해하는 마음마음

새론마음 생겨나니

집중해서 지속해서

진행하면 좋을씨고


- 53차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손OO님의 체험담 중-

"멋진 시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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