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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리더 명상캠프

[CEO명상]CEO의 여름 休

전인교육센터 2015. 4. 1. 12:13

 

 

 

 

 

[CEO명상]CEO의 여름 休

 

 

전인교육센터 이경재원장

 

 

본 포스트는  <CHIEF EXECUTIVE>에 살린 기사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CHIEF EXECUTIVE>는 CEO 대상의 경영전문지로 2002년 창간 이래 월 3만 부씩 발행되고 있습니다.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 반드시 새겨봐야 할 아젠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외 흐름과 전망 등을 함께 다루는 최고급 경영정보지입니다.

 

7월호에서는 ‘CEO의 여름休’를 특집으로 맞이하여 휴가철 CEO를 위한 아이템으로 ‘명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명상을 통해 이 시대 최고의 메가트렌드를 실현한 사람들. 

 


전)한국소니전자 전재철 사장

 

 

전)LG화학 목경수 전무

 

 

 

전)동신대 정기언총장

 

  골프만 하던 CEO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패트리셔 애버딘은 21세기 메가트랜드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애버딘은 21세기 커다란 변화의 시대에 방향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7개의 메가트렌드를 ①영성의 발견, ②새로운 자본주의탄생, ③중간계층의 부상, ④영혼이 있는 기업의 승리, ⑤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⑥2010메가트렌드를 이끄는 테크닉, ⑦사회책임투자의 시대로 제시하고 있다.

 

가히 혁명의 시기라 할 수 있는 급속도의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 혁신이라는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열쇠는 ‘인간에게 내재된 재능, 즉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깨달음은 영적(Spiritual) 측면에서 무엇인가를 지각하는 것, 부차적인 것을 배제하고 관찰하려는 의지, 인간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성의 번득임’이라 정의하며, ‘창조성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깨달음이 정신적 재능을 인도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한 명의 깨어 있는 개인이 1,0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을 일으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시대”라고 한다.’ 가히 영성에 대한 탐구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메가트렌드라 할 수 있다.

 

 

 

[명상이 경쟁력이다]는 명상의 힘’에 관한 이야기다. 그 힘의 원리는 과학적으로 입증을 받아 더 이상 신비로운 것도 아니며 오히려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자료출처: 명상이 경쟁력이다 spirit.co.kr

 

 

CEO들이 명상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도 리더로서의 역할에서 수행할 과업이 되고,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도 해내야 할 일이 된다면 그 사람은 실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주당 70시간 이상 일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일을 요구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달래느냐 온통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고액의 연봉을 위해 인생 전체를 저당 잡히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실제 미국의 질병관리센터와 국립직업건강협회에서 조사한 것을 보아도 미국 직장인의 25~40%가 업무로 인한 -아웃을 경험하고 있다.

 

 

                                                                                                                                    ※자료출처:  잡코리아

 

 

 

또한 총 3000억 달러, 1인당 7,500달러가 스트레스와 관련된 보상소송, 저하된 생산성, 결근, 의료보험료 지급, 직접적인 의료비와 이직에 관련된 비용으로 매년 지출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림의대 조사팀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한 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최근 국내 굴지 기업의 촉망 받는 부사장의 자살사건이와 무관치 않다.


또한 리더가 자기절제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면 자신뿐 아니라 조직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게 된다. 최근의 신한은행 행장과 회장 간의 물고 물리는 부패공방은 결국 신한은행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저하로 귀결되고 있다.

 

돈이라는 우상을 숭배하는 월스트리트의 리더들에 의한 회계부정과 금융스캔들은 개별기업과 국가 차원을 넘어서 세계 금융위기라는 재앙을 불러오기도 하였다. 명상은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근원적으로 해결해준다.

 

 

                                                                                                                             ※자료출처: www.s20.co.kr

 

 

 

 명상, 사람을 바꾸다. 전)LG화학 대산공장의 목경수 전무

 

사례로 LG화학 대산공장의 목경수 전무를 들 수 있겠다. 그는 한 때는 사람보다 일을 더 중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몰아붙이는 상사였다. 워낙 부지런한데다 열정도 많고 추진력이 강해 혼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면서 강하게 팀을 이끌어갔다.

 

 그런데 문제는 부하사원들이 자신의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이었다.

 

 잘 따라오지 못할 때는 다그치고 몰아붙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인정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항상 긴장하고 있었다.

 

 그는 마음수련을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마음의 실체를 정확히 보게 되었다. “질투심과 경쟁심, 남보다 못한 것을 못 견디는 승부욕 그런 게 내 안에 엄청나게 많더라구요.….사원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는데 예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너는 뭐가 문제고, 하면서 다 분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에서 어떤 기법도 큰 효과가 없는 것은  당연했다.

 

 그는 마음속 깊이 있었던 사람을 향한 미움, 증오, 질투, 걱정 등 수많은 마음의 뿌리를 버려갔다. 그 동안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는지, 사람들에게 잘못해왔는지가 참회가 되기 시작하면서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마음수련 2과정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사람을 대하는 그의 자세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회의시간에 90% 이상을 그가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거꾸로 한명 한명씩 의견을 물으며 들으려고 했다고 말한다. 이런 전환이 그의 팀을 변화시켰고, 결국 비약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명상, 혁신을 창조하다. 전)한국소니전자 전재철 사장

 

 

한국소니전자의 전재철 사장의 사례. 소니의 성장과 함께 해온 한국소니전자는 한때 5000명이 넘었던 직원이 생산지가 중국으로 대체되면서 2003년 1000명으로 줄어들 정도의 위기를 겪는다.


그는 처음에는 본사에 대한 불만과 분노, 원망으로 가득했고, 어떻게 돌파해갈지 막막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수련 이후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고, 그 관점에서 보니 해결책도 간단했다.


“우리 인건비가 10배 비싸다면 우리는 1/10의 경비로 제품을 만들어낼 방법을 생각해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를 떠나 어떠한 고정관념에 매이지 말고 사고를 단순화시켜야 가능하겠다. 나만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이런 한마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신의 기술’로 우리 회사를 예전 규모로 되찾자>는 슬로건을 걸고 직원들도 마음수련을 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소니전자에서만 가능한 반도체 부품과 첨단 광학장치생산에 주력하게 되었고 전사장의 계획대로 1/10로 제작비를 줄이기 위한 자동화 단위 작업 생산방식 시스템도 자체 개발하여 가동하게 되었고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고 있다. 

 

명상, 행복을 주다. 전)동신대 정기언 총장

 

“전에는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면 집안 분위기가 냉랭했어요. 아이들은 거실에있다가도 내가 오면 인사만 하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려요. 옆에 있는 아내도 의무감으로 마지못해 있는 것 같고…. 막연히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었죠. 내 잘못인 줄도 모르고 가족들 한테 화를 내곤 했어요. 나중에 아내가 하는 말이 나에 대해서는 완전히 포기하고 애들만 보고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대로 갔으면 아마 황혼 이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웃음) 

그런 남편을 보며 서희순씨는 웃으며 말한다.

 

“이혼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삭막한 생활을 이어갔겠죠. 지금도 바쁜 것도 그대로 바쁘고 서로 시간이 없기는 마찬가지죠. 그렇지만 마음이 달라지니까, 저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구나, 나를 정말 생각해주는구나 그런 믿음이 생기니까 삶 자체가 완전히 바뀐 거예요. 저희 부부에게는 마음수련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셈입니다.”


마음수련 후 비로소 부부 사이에 삶의 동반자, 평생 반려자로서 진정한 신뢰를 갖게 됐다는 정기언씨는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부부에게 ‘언더스탠딩(understanding)’이라는 말의 의미를 짚어주고 싶다고 한다.

 

“이해한다는 단어를 보면 아래에[under] 선다[standing]는 뜻이잖아요. 상대보다 아래에 서는 낮은 마음이 되어야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가부장적인 위계의식을 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아내를 이해할 수 있었죠. 낮은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를 다 버려야만 합니다.”


나를 버리고 낮은 마음이 되어야 감사와 행복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는 두 사람. 곁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손을 맞잡고 웃는 중년의 부부, 신혼처럼 달달하다.

 ※기사출처:http://www.meditationlife.org/testimonials‘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결혼 30년 차 신혼부부] 본문 중 발췌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 CEO들이 각자의 휴가공간에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언제 어디든지 있는 곳이 수련원이다. 그런데 방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일단  집중적인 훈련을 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방법을 익히는데 있어서 필자의 소견으로는 충남 논산에 소재한 마음수련원을 꼽고 싶다.

가장 근원적인 방법은 먼저 이 몸만을 나로 알고 살아온 고정관념으로부터 떠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나로 살아왔던 일체의 기억으로부터 떠남으로써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체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의 욕망과 집착을 떠난 우주의 순수한 정신으로 매일의 일과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를 이끌고 있는 빌 그로스 CIO도 “명상은 잘못된 확신을 되돌아보게 해준다”자아"(에고)에 갇혀 무시했던 가치 있는 데이터를 다시 되짚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명상을 통해 경영자들은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과거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지금, 여기’에서 경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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