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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와의 만남,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2019년 1월 19~20일, 84번째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2019년의 첫 자돌보였는데요, 새해의  첫 캠프인 점도 좋았지만,

우리 참가자분들이 마음을 버려서, 그 마음의 봄날이 시작된 점이 더 좋았습니다.

모두가 행복했던, 따뜻한 그 봄날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자돌보 명상캠프체험 전에는 내 안의 부정적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이러한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다스리려고만 노력했었다.

12일 명상을 통해, 그러한 감정과 생각들이 가짜이고 내가 사진기로 찍어놓은 허상임을 깨달아, 억누르거나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빼내는 것임을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희망도 생겼다. 가짜 마음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욕하고, 관계들 속에서 괴로워했던 기억들을 앞으로 빼기를 통해 다 빼내고, 색안경 끼지 않고 좁은 시야에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동안 직장에서 분노와 스트레스로 인해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줄 몰라 막막했었는데, 빼기 명상의 원리를 알고 나니 허상의 것이었음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84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조 OO

   

 

 

지인 소개로 참가하게 된 마음 빼기 명상은 가벼운 마음 되기였습니다. 경험은 어떤 것을 익숙하고 능숙하게 하기도 하지만, 부담과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도 많이 먹었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한 이 결국은 망상이었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것이 새삼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내 안에 분노, 두려움, 고민, 걱정 등 모든 것이 실체가 아니므로 버려버리면 그뿐인 것이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내면의 망상이 사라지고 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가시나무라는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버릴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진심으로 확신한다 말하기에는 제 스스로 자신할 수 없기에, 지역 센터에서 차분하게 빼기를 이어가며, ‘완성을 향해 가보려 합니다.

 

 84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지 OO

 

 

 

작년 한 해 (2018), 저에겐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할 수도 혹은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스로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못했고, 그에 따른 좌절감과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나날이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마저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근본 원인을 알고 있었지만 그 과거로 되돌아갈 순 없었습니다. 그런 점을 잘 알면서도 과거에 더 집착했더니 더 힘들어지더군요.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제 친 누나가 먼저 자기 돌아보기 명상캠프에 신청하여 다녀오고 저와 어머니께 추천해 주셨습니다. 진심어린 추천을 받고 직접 와서 보니 제 마음의 병은 저만이 지닌 그리고 제가 만들어 낸 사진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12일간 제 인생을 돌아보며 버리는 작업’, 즉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한결 가벼움을 느끼게 되었고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앞으로도 명상을 인생의 큰 가치로 삼아 활력을 찾는다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일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도움님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이곳에서 함께 명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 OO

 

                  

 

 

  

캠프가 진행될 수록, 마음의 변화가, 나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봄날의 새싹처럼. 조용하게, 그러나 큰 힘으로.

  

 

 

이번 자기 돌아보기를 통해서 달라진 점을 적자면, 그동안 사람을 대할 때 바름의 틀로 보아왔고 대했던 그런 생각들이 오래된 습으로 인해 마음으로 진심이 되지 못하고 머리, 생각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분이 마음에서 인정이 되었던 12일이었던 것 같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보며, 화가 나고, 답답해했던 내 모습이 이제 내 마음이 좁아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인정해주지 못했던 나의 마음임을 알게 되었고 인정하게 되었다.

내가 힘들게 했던 인연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그동안 그런 나를 위해 있어준 인연들에게 이제 감사함을 전해야겠다.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한 12, 도움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지역 센터에서 도움님의 안내로 기대를 하고는 왔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었습니다.

나이 든 사람일수록 아집에 갇혀 죽을 때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없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점에서 지금이라도 마음빼기 명상을 시작하여 새로운 를 만나게 된 것이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한결 같이 신심이 밝고 맑은 도움님들의 배려가 나를 편하게 했고, 헌신적으로 식사 준비를 해 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주말 명상캠프 뿐 아니라 마음에 빼고 싶은 사연이 쌓일 때마다 수시로 올 수 있는 곳이 정해진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특히, 자녀들에게 집착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내 방식으로 지적하고, 간섭하고, 의사소통이 안 되어 답답했었는데 지금 당장 자녀들을 만나도 예전 모습에서 확연히 달라진 심신을 내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앞으로 계속 행복할 것 같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 OO

 

 

 

 

 

 깨끗하고, 자유롭고 위대한 내 본성을, 완성을 향한 그 길을

이제 가보려 합니다.  매일 새로워질 나를 위해, 제 주변의 모두를 위해.

 

 

 

 

 

 

 

가족 간 섭섭함에 월요일, ‘방학을 달라고 나와 버렸습니다. 큰애 집에 가서 얹혀 지냈어요. 근데 계속 괴롭더라고요. 애를 붙잡고 하소연 할 수도 없고, 마음 빼기 명상을 하고 있는 동생이 꼭 가보라고 자기 돌아보기를 추천했습니다. 사실 딸집에 있기가 신경 쓰였어요. 그래서 왔습니다. 강의와 빼기 수업을 듣고 계속 빼기를 하면서 이젠 정말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모두가 편하겠지요. 편한 상태이고 싶습니다.

지역 센터에서 열심히 빼기하고 가끔 메인센터에 올게요. 큰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센터 도움님들, 같이 수강하신 팀원들, 모든 수강생들, 같이 완성해 보아요.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원 OO 

    

 

 

 이곳에 오기까지 불안함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안함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부추겼습니다. 이곳에 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자유로워지기 위해 달콤한 주말을 반납하고 새로운 를 찾아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 전문가님들의 진실된 강의와 도움님들의 따뜻한 조언으로 조금씩 내안의 거짓된 모습을 버리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될까하는 의심도 했지만 집중해서 하다 보니 정말 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마음 속 거짓된 삶은 이제 더 이상 내 것이지도 내 것일 필요는 더욱 없었다. 매일매일 새로운 나를 위해 끊임없는 비움을 실천하겠습니다.

 

84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나를 버리니, 내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기 돌아보기 명상 센터에 온 것을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관계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새로운 삶을 접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역 센터에 가더라도 열심히 자기 자신 빼기를 해 보겠으며 앞으로의 삶을 우주의 넓은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84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신 OO 

 

 

 

매운 떡볶이를 먹고 설사하는 사람은, 평생 먹어온 매운 떡볶이를 끊지 못해서 고급 레스토랑에 가도 배탈 날 음식, 싸구려 음식만 찾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그 어디나 저에겐 지옥이더군요. 그게 바로 인가 봅니다. 이제 그만두고자 합니다.

을 내려두고, 나와 인류, 우주를 위한 아름답고 경이로운 창조와 발명을 하면서 살 겁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4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 OO

 

 

 

 

 

 2019년의 첫 캠프를 함께 해주신 84기 참가자분들, 

참가자분들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면서 기쁘게 함께 해주신 우리 도움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아는 것이 아니라 되는 시대!! 

내 앞에 펼쳐진 그 꽃길을 지금, 당장 함께 걸어가요. 

전인교육센터가, 마음빼기 명상이 여러분들의 그 걸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캐나다로 이주한지 2년이 되어갈 즈음 한국에 정리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 한국에 들어왔다. 옛날 고등학교 때 제자와 연락이 되어 만났을 때 명상 캠프를 소개 받았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이곳에 왔는데 설명을 듣고 명상을 하면서 작은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하루 동안 집중하여 내 마음속의 사진들을 꺼내 방법대로 버렸을 때 뭔가 달라지고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서서히 밀려왔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던 나의 머리() 속에 작은 울림이 시작되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냐만 남은 기간 잘 배우고 집중해서 우주 마음을 갖고 싶은 맘이 점점 늘어간다. 참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무대 앞에서 강연해 주신 분들, 옆 자리에서가르침과 안내를 해 주신 지역 도움님들, 식사와 간식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밝게 봉사해 주신 분들 어쩌면 저렇게 밝은 표정으로 사실 수 있는지 호기심이 생긴다.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1주일 더 이곳 메인센터에 있기로 했다. 얼마 남지 않은 한국에서 생활 중 이곳에서 보내는 것이 나중에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터닝 포인터가 되길 간절히, 아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84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서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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