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6, 1기 행복한명상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2015년 봄비가 내리던 날 처음 실행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행복한 명상이 2016년에는 봄과 여름사이 5월 16~1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http://jadolbo.tistory.com/42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말하는 행복한 명상이란... 그 체험후기를 함께 나눕니다.

 

 

 

■  행복한 명상은 차원이 다른 명상이다.

이번 강의(행복한명상)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명상과는 차원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돌아보고 빼기하는 과정들을 처음 접해보니 신선했구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에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이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신기했습니다. 생각에 생각을 하니 잊혀진 기억이 떠올라서 좋은 기억도 있지만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땐 심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빼기 과정에서 이런 감정들을 저 너머로 흘려보내니 내 몸에서 무언가 나가는 것 같아 후련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차츰 익숙해지는 느낌도 받았구요. 현장학습시간에 했던 과정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런 교육에 참석한 걸 감사히 여기며 배웠던 걸 숙지하며 실행할까 합니다.

이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어떤 장소든 당신이 그곳에 있기를 원치 않는다면, 아무리 안락하더라도 당신에게는 그곳이 감옥이다. 이것이 '감옥'이라는 단어의 의미이다. 당신이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 어떤 상황, 그것이 곧 감옥인 것이다. 만일 당신의 직업이 당신이 원치 않는 것이라면, 그때 당신은 감옥에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원치 않는 관계 속에 있다면 당신은 또한 감옥에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병들고 고통스런 육체 속에 있는데 그것을 원치 않는다면 그것 역시 당신에게는 감옥이다. 당신이 원치 않는 어떤 상황이 곧 감옥인 것이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속 108마리 코끼리 이야기--- p. 234/아잔 브라흐마>

 

■   행복한 명상은 내가 나를 더 잘 알게 해준다.

행복한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엔 시간이 없다 바쁘다 등 여러 가지 핑계 아닌 핑계로 이런 좋은 시간을 잊고 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나를 돌아보고 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지금의 현실에 마주 앉아 앞으로의 발전된 나를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 좋습니다.

김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 내 자신을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욕심과 나밖에 모르던 삶에서 비우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는 걸 알게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이라는 말이 이렇게 나에게 큰 의미였나 아무것도 아닌 나만 느낀 느낌이라는 걸 알게 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그 사진들을 빼버리는데 노력을 해야겠다. 내가 나를 돌아보지 못한 시간들이 후회스럽고 더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 수 있었는데 아이들. 남편의 마음은 몰랐구나. 내 마음 속에서 살았구나. 똑같은 사실도 사람마다 인간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나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처음 접해본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 자신이 옳고 내 기준대로만 세상과 사람들을 판단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편견없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스스로 찍어놓은 사진들을 이제 내 마음 속에서 꺼내어 나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설렌다. 단숨에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지만 매일매일 자기전이나 틈틈이 휴식시간을 가지고 나를 돌아보며 마음빼기를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감사합니다.

김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자기 돌아보기를 여러 번 하면서 그동안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내가 가지고 있던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결국 나를 괴롭히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들을 버리고 나니 내 주변에서 짜증스럽게만 보이던 남편이 있는 그대로 봐 지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을 내 가족 자식들까지 내 잣대에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간단하고 쉰운 것.

명상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신의 마음을 떠올리고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마음빼기 명상을 실행하는 것을 배웠다. 간단하고 쉬워서 생활 속 어디에서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3일 동안 명상하면서 좋기도 하고 했지만 머리도 마음도 편해지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것은 내 마음에 달려있고 나의 마음을 수행하여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 좋고 유익한 것 같다.

김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행복에 행복을 더하는 것.

가끔 이렇게 욕심도 없이 살아도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마음먹기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며 스스로 최면을 하며 나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행복한 명상은 그 동안의 내 삶의 방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인지시키는 시간이었다. 행복한 명상을 통해 우주마음을 배웠으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삶을 돌아보는 것고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익혀 가면서 그동안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여러 사람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바로 내 마음 밖으로 보내버렸지만... 슬펐던 나 행복했던 나 아팠던 나도 함께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박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나를 버리고 가벼워지는 것.

지난 날의 기억(사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 모두를 버려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느낌이다. 전인교육센터를 가 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나무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 외국인들도 많고 다른 분들도 많았는데 작은 공동체 같은 느낌이었다. 3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게시판도 꼼꼼히 보았더니 주말 체험도 있었다. 나를 버림으로 해서 마음이 가벼워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명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

성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것.

처음 이 과정을 신청했을 때에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시작되면서부터 이 과정은 무언가 다르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보고 느끼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 모두 가짜세상이라는 강의에 귀를 쫑긋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보고 느낀대로 사물을 판단하고 사람을 판단하면서 살았다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짧은 3일이었지만 제대로 된 명상을 알게 되었고 교육기간 동안 배운 대로 명상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내와도 함께 꼭 명상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일 교육 행복했습니다.

김OO -1기 행복한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즐거운 것.

지금껏 뒤돌아 볼 시간 없이 여유롭지 않은 삶을 살아오다 행복한 명상이라는 교육을 받으면서 뒤를 돌아보니 고쳐야 할 부분이 참으로 많이 보이네요. 즐겁고 유익한 교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 한 번 더 들었으면 합니다. 이 교육(행복한 명상)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확실히 알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  행복한 명상은 본성회복의 방법이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들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보통은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해보고 인문 서적을 접해보지만 뚜렷한 길을 제시해주는 곳은 없었다. 그저 막연하게 ‘인간 본성을 찾아 선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거나 ‘내 생각과 행동이 솔직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교육(행복한명상)은 인간 본성을 찾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해 주어 유익했다.

김OO -1기 행복한 명상 참가자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일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삶에서 어떤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생각 때문'이다...나는 출가하기 전에 과학자였기 때문에 한 가지 실험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번에 머리를 꽝 하고 부딪쳤을 때 나도 태국인 승려들처럼 웃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하면 어떤가 알기 위해서였다. 내가 무엇을 발견했는지 아는가? 머리를 부딪쳤을 때 웃으면 훨씬 덜 아프다는 사실을 나는 발견했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속 108마리 코끼리 이야기--- p. 234/아잔 브라흐마>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

 

행. 복. 한. 명. 상.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1톤에 가까운 덩치를 가진 동물이 있다. 화가나면 자동차든 나무든 뭉게버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동물은 밤이되면 한쪽발이 작은 사슬에 묶여있다.  서커스공연에 출연하는 코끼리다. 거대한 힘과 크기를 가진 코끼리가 왜 그리 허술한 사슬에 묶여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사슬을 뽑고 저 넓은 초원으로 달려갈 수 있을텐데...

이 코끼리는 어릴 때 붙잡혀 와서 한 쪽 발이 쇠사슬에 묶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달아나기 위해 몇번 시도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코끼리는 가느다란 밧줄로 묶어놔도 달아나지 않는 온순한 동물이 되고만다. 코끼리는 무엇에 묶여 있는 것일까?

 

  나는 내 마음에 묶여있다.

"어떤 장소든 당신이 그곳에 있기를 원치 않는다면, 아무리 안락하더라도 당신에게는 그곳이 감옥이다. 이것이 '감옥'이라는 단어의 의미이다." 아잔 브라흐마가 말했듯 나는 내가 만든 감옥에 갖혀 나오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코끼리처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감옥을 만든 사람도 나고 그 안에 갇혀있는 것도 나다. 내가 살아오면서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 신념, 마음세계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옴짝달싹을 못하고 있다. 누군가 그런 모습을 지적이라도 할라치면 오히려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며 더욱 그 감옥의 담을 높히려든다. 그렇게 나는 내 마음에 묶여 있다.


  자유의 열쇠를 찾으려 하지마라

  '삶에서 어떤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생각 때문'이다.

내 마음은 내가 살아온 삶에서 나오는 생각이다. 내가 아무리 달리 생각을 하려해도 바뀌지 않는 것은 살아온 삶이 있기 때문이다. 그 자체가 감옥이기에 열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감옥의 열쇠를 찾아 자유로워 지려는 생각을 버려라. 감옥의 문은 없다. 생각을 바꾸려 하기보다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나를 가두는 그 생각의 틀을 버려라. 그러면 자유로워진다. 나는 있지도 않는 마음의 사슬에 묶여 있을 뿐이다.  코끼리가 자기 고향인 초원으로 달려가기 위해서는 작은 사슬을 박차고 나오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듯 내가 진정 자유롭고 싶다면 자기를 돌아보는 작은 용기를 내어 가짜인 마음의 사슬을 버리고 본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충북자치연수원-행복한 명상 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가 만든 마음의 사슬을 끊어내는 작은 용기를 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