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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아보기]

자돌보,제주를 가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계획과 다짐, 그리고 꼭 이루고자 하는 소원성취를 위해 각자 특별한 의식(?)을 치르기도 합니다. 산과 바다를 찾아 첫 일출을 맞이한다거나, 담배를 끊는 다던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운동을 시작하기도 하고, 심지어 얼음 물에 입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상을 바꾸는 힘, 자기를 바꾸는 힘, 자기가 진짜 원하는 삶은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 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제주인들은 1월 16일을 자기를 돌아보는 날로 정하고 전인교육센터 1박2일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캠프를 초대했습니다.

 

새해 첫 자돌보가  시작되는 제주를 향해 

전인교육센터 식구들은 사심 가득, 두근두근 설렘을 안고 청주공항으로 GoGo~^^

 

 

 

 1박2일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캠프 iN제주

 

  

제주에는 감귤만 맛있는게 아니다~

눈 앞에 펼쳐진 제주의 바다를 보라~~~ㅎ

우리는 이렇게 제주바다를 만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자돌보 in 제주 준비해 볼까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Miterre Hotel -백합홀 

 

 

17세 학생부터 86세 할아방까지 함께한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 캠프 in 제주, 감귤처럼 새콤달콤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송OO]
제주도에서 한다는 점이 아주 의미 있고,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쉽고,지루하지 않게, 다양하게, 시작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하게 같이 어울려 진행 되어짐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문OO]
우주 ‘나’를 발견한다는 개념이 새로웠다. 세상의 신화를 찾아 모두가 성공, 돈, 경쟁하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오히려 나를 버리고 남의 탓이 아닌 '내 탓", 남을 미워함이 아닌 ‘감사’를 떠올리는 캠프가 새롭게 다가왔다.(오바마 대통령이나 아베 총리가 세계평화를 위해 이걸 해야 하지 않을까? 그전에 물론 내가 해야겠지만...)


때로 당황 스럽기도 했던 아들, 딸과 모두 같이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작, 그리고 추억이 되었다. 제2의 인생 계획과 함께 몇 개월 혼란스러웠던 의문들이 조금씩 구체화 되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이 캠프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우리 딸과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최OO]
나를 잘 들여다 보면서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 생각에 빠지면 그 속에 뒤덮혀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그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것이 바로 ‘생각의 노예’로서 살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소통이 잘 안 되는 원인을 찾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결국 감정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부정적 감정에 익숙한 마음의 습관이었습니다.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 캠프 감사합니다.


 

 

 

[정OO]
강의를 통해 ‘내가 가짜였지“ 다시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움님, 침착하게 안내해주신 팀장님, 진행 도와주신 선생님, 진솔한 체험담을 해주시기 위해 제주도까지 와주신 이사님, 우리를 활기차게 해주신 도움님... 감사합니다.

 

 

 

 

[박OO]
너무 힘이 들기도 했지만 이번 캠프에 안 왔더라면 멍청(×2)한 대로 쭉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힘든 것의 가장 큰 원인은 캠프오기 바로 전, 3일 연속을 새벽 세시에 잤다는 점도 한몫했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1:1상담할 때 엄청 울어 재꼈다. ....


내가 몰랐으나 알게 된 내 모습은 생각보다 더 찌질 하고 사람을 싫어 한다는 점,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게 된 건 내가 많은 마음에 얽매여 있다는 거다.

 

1박2일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괴롭고 힘들었다. 즐겁게 웃는 것도 내 마음이 없는 진짜 행복에 의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내 마음이 없어 질 때까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끝까지 해야겠다.

 

 

 

[고OO]

1박2일 동안 나는 나를 만나는 여행을 했습니다.
마음을 꼭 빼야 한다는 이유를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빼기를 습관화 하면 얼마나 효과적일지도 알게 되었습니다.(자돌보 인터뷰)

 

[문OO]
이번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박2일 동안 집을 떠나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유롭게 휴식을 한 느낌입니다. 마음을 빼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깨끗해진 느낌도 들고 "아! 이게 힐링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우선은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고 더 나아가 이 나라 이 세상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사랑’과 ‘용기’는 나로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마음빼기 하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완성의 단계까지 꼭 가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

 

[박OO]
집중해서 자기 돌아보기 시간을 갖고 나니 좀 더 마음빼기에 다가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 단계까지 다 해낼 수 있을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 자기돌아보기_마음빼기 명상캠프 감사합니다.

 

 

 

[최OO]
저는 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모순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저 자신을 바꾸기 위해 마음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내가 우주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정말 뿌듯하고 기뻤는데 ...학교일이 바쁘다고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점점 수련원에 가는 발이 뜸해지고 혼자 수련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련은 점점 소홀하게 되고 스스로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이 슬슬 그만 하기를 바라는 눈치에 짓눌리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에 대한 자신감도, 인생에 대한 만족감도 점점 떠러저 사는 것에 대한 회의가 종종 제 뒤를 따라다녔습니다. 모두가 나를 보며 이도저도 아니라며 욕하는 것만 같아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다잡기 위해 자기돌아보기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제 마음을 확실히 다잡고, 마음수련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돌아보면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애초에 제 마음에 있는 것을 여기서 “얻어가야지” 라고 생각한 것부터 오산이었습니다. 제 마음에 있는 본래 마음의 힘을 찾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제 마음에 답, 아니 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명상과 학교 공부를 병행 할 것이며 이런 마음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저를 돌아볼 시간을 준 자돌보 캠프와 마음수련에 끝없이 감사할 것입니다. 다시 처음처럼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고 저를 돌아보는 것 역시 게을리 하지 않고 하고자 합니다.

 

매일매일이 수련의 연속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러다보면, 늘 푸르기만 하던 작은 싹이 어느새 훅 자라 자라있는 것처럼, 훌쩍 자란 제 내면의 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OO]

처음에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왜 해야하는 지" 확신이 없었는데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홍보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홍OO]
2일동안 참 좋았습니다. 우리 수련 공부는 들어도 들어도 자꾸 새롭습니다. 그런 중에도 요번에 자기 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 캠프는 저에게 많은 충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수시로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강OO]

모처럼 제주에서 열린 마음빼기명상 캠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역센터에서 명상을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를바로잡는 시간이었다. 이번 명상캠프를 통해서 수련에 더욱 정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김OO]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내가 보고, 듣고 알았던 많은 것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긴 오해라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마음빼기를 하면서 참 모습을 찾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마음수련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마OO]
참 어렵게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캠프가 진행되는 내내 함께 참석하지 못한 신랑 생각이 많이 나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이 캠프는 감동 그 자체였고 이 캠프를 통해 내가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기 돌아보기 시간에는 내가 그동안 보지 못한 또 다른 부분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게 모두 가짜이고 이런 사진들이 내가 만든 내 마음세상 속에 갇혀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어 참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상담 시간을 통해 정말 소름 끼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며 내가 그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은 마음으로 그 일을 반복하며 살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도움님께 너무 감사했고 이제 그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버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여러 선생님들과 도움님들이 열성적으로 도와주시고 강의 하는 모습 그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고 다음에 이런 기회기 또 온다면 신랑과 꼭! 같이 참석하고 싶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OO]
토요일 회사에서 휴무를 내지 못해 첫 타임부터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접해보니 정말 지독하게도 못난, 나를 다 버릴 수 있는 방법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모든 떠오르는 생각과 산 삶이 가짜라는 것을 알려주셨으니 일상생활에서 매 순간 순간 잊지 않고 가짜임을 알고 열심히 버리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제주에서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우리 언니가 몸, 마음이 많이 힘이든 데도 불구하고 동생을 믿고 명상캠프를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생활 속에서 마음빼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자돌보]

제주에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 하여 삼다도라 불렀다.

그 많은 것들과 더불어 견뎌온 섬생활... 참  많은 마음을 만들고, 담고. 참고, 누르고, 삭히며 지내왔다. 제주 돌만큼이나 많은 사연이... 바람만큼이나 많은 시련이... 그 수많은 마음이 한이되고, 원망이 되어 성산포 파도 부서지듯 가슴 아픈 세월을 보냈다.

 

그렇게 2016년 새해가 밝았고, 이대로, 이렇게는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시작한 자기 돌아보기...

 

제주인들은 그렇게 새해를 맞이하고 새 희망을 보았다. 이제 그 희망을 만들어 가면 된다.

이제 제주에는 돌,바람, 귤, 갈치보다 행복이 더 많아질 것이다. 제주 is 행복 Maker~^^

 

행복 Maker들로 부터 재 초청을 받았다.

다시봐요~제주 4월 30일 ~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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