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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와의 만남,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가을 여행을

이곳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로 오셨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만큼

내 마음을 곱게 물들인 맑은 참마음.

마음을 비운 뒤 확인한 내 안의 진짜 마음은 감동 그 자체이지요.

 

가을 풍경 보다도 아름다웠던 캠프에

참가했었던 참가자들의 후기를 살펴보실까요? 

 

 

 

 

 

나는 자기 돌아보기를 통해서 12일 동안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고 버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내가 달라졌다는 것이 좋았지만 나는 이 자리에 있었다는 자체가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내가 잘못된 점을 버리고 나니까 남 잘못이 아닌 내가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감도 생기고 부끄러움도 많이 없어졌다. 12일 자기 돌아보기라는 시간은 짧았지만 좋았다. 이 명상을 끝까지 하고 싶다. 그리고 나만 살면 안되니까 명상을 열심히 해서 완성이 되어 사람들을 살리고 싶다. 나는 명상을 하고 있다는 이 자체가 정말 좋았다.

 

유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초등 6학년)   

 

 

 

 

 

12일 자기 돌아보기는 엄마가 가자고 해서 왔다. 친구랑 약속이 있었지만 그 약속을 깨고 여기 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이유는 친구보다 자기 돌아보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돌아보면 자기의 몰랐던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에 대해서 잘 알면 자기의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다. 그래서 돌아보고 나니 누나랑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그 전에는 누나 잘못만 보였는데 돌아보니 내 잘못도 알게 되었다. 누나와 싸운 것을 많이 버리고 나니까 편안해졌다. 속이 시원해지면서 복잡했던 머릿속이 풀렸다. 우주 마음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과 지낼 것이다.

 

유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초등 4학년)

 

 

 

 

 

 

 

 

사춘기 딸아이의 마음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 생각했다. 그리고 딸아이의 마음을 최대한 들어줬다 생각했고..... 아이와 아빠와의 갈등이 약간 있어서 그걸 내가 이해 못하고 내 틀대로 하려다 보니 나의 욕심이었다는 걸 알았다. 조금은 내가 엄마니까 내 욕심대로 내 틀대로 이끌어도 되겠지 했던 것마저도 사춘기 아이에겐 벅찬 것 이었다는 걸 알았다. 나와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기 와서 빼기를 하고 나니 금방 바뀌는 걸 느꼈다.

집에서는 자기식대로 대화를 했는데 서로가 자기 사진을 빼고 이야기를 하니까 금방 서로를 이해하고 무슨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졌다. 마음빼기 명상이 참 대단한 것인 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더욱 더 마음에서 크게 와 닿았다.

12일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강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12일 명상 여행을 통해 처음 시작이라는 마음을 먹고 하나하나 버렸더니 정말로 나의 살아온 삶이 사진이고 가짜였고 허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방법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뒤돌아보니 참 깨끗한 마음으로 쉬지말고 버려야겠다. 모든 것들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70대 중반)

 

 

 

                 

 

 

 

 

 

 

 

 

 

너무나도 바쁘고 지친 일상을 보내며 지내다보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어 무료함을 느끼기 시작한 시기에 나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이 자리에 참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외부와 차단되어 여유롭고 한가하게 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지난 시간들 현재의 시간들을 생각하며 나에 대해 집중하고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하며 나 자신을 힘들게 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며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계기도 되고, 현재의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나를 설계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상황이 나를 더욱 가치있는 삶으로 전환시키게 해 주는 힘이 되어 프로그램 참여 후 나는 진정한 나를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멋진 계절에 선물을 많이 받고 갑니다. 함께한 진행팀, 오신 선생님들 모두가 진지하게 참여하게 참여하는 모습, 나 없이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모습을 보니 완성의 삶을 충분히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처음 오시는 선생님들의 진솔함과 그 성의가 끝까지 함께 해서 함께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모범을 보여주신 부원장님, 도움님들의 편안함과 성의에 끝까지 해 보겠다고 의지를 내어주신 초심에 선생님. 함께 해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하나로 사는 삶을 보여주시고 개개인 다 인정해 주시는 진행팀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양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낯선 장소를 12일 온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빠가 함께 해 준다는 안정감과 담당 원장님의 추천으로 논산으로 오게 되었다. 내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과거를 말할 수 있을지 가장 큰 고민이 되었다오빠라는 큰 나무가 지켜주고 있어서인지 마음 편하게 명상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를 되돌아보는 내내 내가 아픈 것은 나 스스로가 병에 집중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란 의문이 들었다. 또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들은 내 인생 전체 중 일부이며 내가 찍어낸 거짓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하면 할수록 잊고 있었던 사진이 떠올라 빼기 시간이 늘어났는데 하루 지난 뒤엔 모든 순간을 평온한 마음으로 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왜 오빠가 이 명상을 추천해 줬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정말 고맙다. 아직 풋내기지만 조금 더 이 과정을 배우고 싶다. 특별한 12일 이었다.

 

박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건강이 안 좋아서 명상을 찾았지만 자기 돌아보기를 하면서 이 명상은 굉장히 위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오래 해보지 않아서 깊이를 잘 모르겠지만 마음 빼기를 하면 자연히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에 평화가 올 것 같습니다. 명상을 인도해 준 남편에게 감사하며 본성의 마음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1과정을 하면서 불안, 초조함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명상 전문가 상담도 좋았고 도움님의 도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10여년 전 쯤 일주일동안 1단계를 체험하고 갔습니다. 그때는 명상 방법이 너무 마음에 와 닿지를 않아서 이왕 온 김에 하면서, 겨우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권유했던 성당에서 같이 활동했던 후배는 이곳에 정착해 살고 있으며 언니가 마음 고생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권해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명상 방법이 잘 와닿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12일로 압축되었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명상이 어려웠으나 계속된 도움으로 빼기가 잘되고 나의 사진 속 모습도 보이며 여태까지는 가족들에 피해보고 희생된 것 같이 느꼈지만 어떤 경우에는 내가 가해자였다는 반성과 자책감도 들었습니다.

돌아가서는 가족에게 더 사랑해주고 일단 한 달을 시간을 내서 지역센터에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박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처음오신 분들도 편안하게 마음을 열어주시는 목 부원장님의 차분하면서도 믿음가는 마음열기, 한 사람 한 사람 세세하고 따뜻하게 챙기는 홍팀장님, 성의가 듬뿍 느껴지는 마음 강의를 해 주신 임 교수님, 함께 마음 내주신 지역 도움님들, 조용히 뒤에서 캠프가 잘 진행되도록 도와주신 2분의 과장님,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명상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게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사진들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버리다보니 사진에 묶여 현재를 낭비하는 제 모습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빼기하여 또 다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에 마음 좀 더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촘촘히 잘 짜여진 매뉴얼이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김OO: 78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함께하는 우리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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