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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와의 만남,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지난 4월 28~29일 진행되었던

제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에도 봄꽃처럼 화사한 분들이

참가하여 캠프장을 빛내주셨습니다^^

자기돌아보기 명상을 통해

'새로운 나와의 만남'을

하게 된 참가자들의 사연을 살펴보실까요?
 

 

 

 

뭐가 그리 즐거운가요?

환한 웃음의 참가자들:)

 

 

 

 

 

 

 

버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착하고 모든 일이든 책임감 있게 하고 상대를 항상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별 문제도 없었고 두루두루 평범하게 남들만큼 남들처럼 남들과 비슷하게 산 줄 알았다. 여기 와서 돌아보니까 겉으로는 남을 위한다고 맞춰주고 웃으면서 있었지만 속으로는 내 마음대로 하려고 머리 쓰고 있었고 나한테 세상을 맞추려고 오히려 세상을 내 맘대로 하려고 척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런 마음에 나도 모르게 솔직하지 못하고 항상 속으로는 숨기고 감추려고 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도 내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는데 나를 돌아보는 것을 통해 알게 되고 또 버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O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모든 것을 뺐을 때 모든 것이 저절로 찾아온 것 같다

 

바쁘게 살며 더 잘나 보이고, 상대보다 어떡하면 우월할 수 있나 라는 경쟁사회의 패턴에 너무 익숙해졌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평화란 욕심을 서로가 조금씩 줄여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틀간 마음빼기를 하며 평화란 욕심을 없애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란 걸 뚜렷하게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모든 것을 뺐을 때 모든 것이 저절로 찾아온 것 같다.

 

최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간식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자기 돌아보기 명상캠프에 참여하여 사람 마음 세계에 대해 강의를 듣고 내 산 삶을 돌아보며 빼기를 해 보니 내 마음이 가짜이고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가짜 세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가짜 세상에서 사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에 벗어나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비록 13바퀴밖에 산 삶을 빼지는 못했지만 계속 해 보다보면 인간완성을 이루어 내가 짐 지고 살던 삶의 무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역에 가서 직장생활을 하며 생활 속에서 명상을 계속해 가짜 인간 마음세계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이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이 사진임을 깨닫고, 사진과 함께 드는 감정, 장면, 기억이 허상임을 느꼈습니다. 또한 과거의 사진과 지금의 생각, 감정의 이어짐을 느껴 지금의 내가 왜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어렴풋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 자신의 잣대와 편견을 모두 버릴 수는 없었지만 버리려는 노력을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가볍게 몸과 마음을 푸는 시간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

 

참 자연스러운 12.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돌아보는 시간과 빼는 시간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다시 한 번 돌아봐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어디서도 터놓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이야기하다

 

 

 

  

 

    

 

 

더 가벼운 나의 발견을 기대하며

 

명상! 생소하지는 않지만, 항상 생각이란 뇌리 속에 담겨있던 단어다. 눈을 감고 뒤돌아본 64년의 시간들이 무거운 멍에와 대단한 자부심속의 시간으로 묶으며 무겁게 끌고 갔던 어제의 나를 새삼 부끄러운 존재감처럼 느끼게 함은 아직도 먼 길의 수련이 남음이라 생각한다.

버리면 그만인 허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과거는 마냥 나를 젖게 한 시간들이었다.

더 많은 수련을 통해 좀 더 가벼운 나의 발견을 기대하며, 지역 센터로 둥지를 틀련다. 감사합니다. 버리기를 도와주신 부원장님 이하 진행자, 도움 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13~4개월만의 다시 와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짜란 걸 알면서도 잊고 지냈는데, 이걸 없애는 방법이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지가 필요할 것 같아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최OO: 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1박 2일간 수고하신 강사님들, 다들 Bright 하시네요!^0^ 

 

 

 

 

 

 

 

 

 

 

 

 

 

 

 

 


 

 

본 캠프에 오기 전에는 명상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사실은 관심도 없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체험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그 어떤 경험보다 유익한 시간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에는 나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더 나아가 그것을 버리는(빼는) 작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나는 가짜마음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틀에 나뿐만 아니라 남을 맞추려 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마음빼기 과정과 그 후의 7가지 단계를 거치며 가짜 마음이 아닌 우주마음이 되어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삶을 살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명상을 접해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준 신랑 고맙고, 강의해주신 교수님들, 도움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박OO69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체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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