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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와의 만남,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다는 명상!!

정말 이번에는 학교에서 명상을 하는 중학생 아이들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분들이

1박2일동안 깊이 있게 자기를 돌아보셨어요.

모두 함께 행복했던, 마음은 봄날이었던 캠프 후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명상캠프를 처음 오게 되면서 많이 설레었다. 첫 날, 마음열기~마음빼기를 하면서 시작은 미비하였지만 점차 가짜 마음을 빼는 것이 수월해졌고, 무엇보다 그 동안 내가 싫었던 행동에 대해 깨닫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를 돌아보고 그 동안 나의 삶이 라는 사실과 이제부터 가 아니라 우주 마음, 진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졌다. 이 명상캠프가 지역명상센터에서 지속되어 내 인생의 새로운 반환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까지 를 돌아보겠다. 캠프에 도움을 주신 목 부원장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지인의 추천으로 아무 생각 없이 참가하였습니다. 명상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시키는 대로 따라하다 보니 어느덧 참 유용한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곳곳에 지역명상센터가 있고, 그 곳에서 명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겠다는 사실도 새로운 설렘과 계획으로 다가옵니다. 아무쪼록 지역명상센터에서 명상을 이어가서 완성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지인 분들에게도 한 번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OO: 82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첫째 날은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잡념도 많이 떠오르고, 집중이 잘 안 되었는데 둘째 날 오전 정말 라는 존재가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한꺼번에 쑥쑥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우주 마음만 남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없어지고 나니 상대가 보였습니다. 상대를 위한 마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내 중심적인 마음에서 우주만큼 커진 마음을 실감했습니다.

갑자기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을 때, 부끄러움, 체면, 사람들 앞에서의 두려움 등 남아있는 제 마음들을 보았지만, 이제는 없는 것이니 당연히 버려진다 생각하고 부딪히고 오히려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의 시선의 감옥 속에서 살았던 나를 버리고 나니 자유로워졌고, 당당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상대를 위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마음을 버릴 수 있는 이 방법이 너무 감사합니다.

 

최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마음의 희망을, 삶의 희망을 보게 된 참가자 분들  

 

 

 

 

 

 

학교에서 상담선생님과 함께 명상을 하면서 내가 조금은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첫날에는 열심히 하려했지만 갈수록 힘들고 지루하고, 잡생각, 공포, 불안감 등등 그런 것이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실 때, 그런 것들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고 그걸 신경을 쓰지 않고 계속 버리면 된다고 하셔서 다시 마음빼기 명상을 하니까 마음이 정리된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개인 상담을 통해서 왜 내가 이 명상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좋고, 할 때의 고민, 궁금증을 푼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고 더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명상이 재미난 활동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번 12일 명상캠프를 통하여 마음이 진짜 한결 가벼워진 것 같고,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알겠고, 공포심, 불안감 등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고, 너무 재미있었고 뜻깊었던 것 같다.

 

공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원래 성격이 되게 급한 편이라 성적, 학원, 친구관계 등등에 관한 많은 생각들로 복잡했었는데 명상을 한다고 나아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12일 동안 명상을 하고 나니까 진짜 조금 여유로워진 것 같고 편안해진 것 같다. 학교에서도 명상을 조금 했었는데 그 때는 집중을 잘 안 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집중을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빼보려고 노력했다. 도움님,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착하셔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같이 또 오고 싶다.

 

 

이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원래 명상캠프에 오기 전에 이번 주말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명상수업을 하고 명상캠프를 진행하는데 상담 선생님께서 참가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셨다. 솔직히 처음에는 남자친구와 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그런데 마음빼기라는 단어를 듣고 12일 동안 나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보고 나를 성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명상 캠프에 와서 처음에는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 되었다. 가장 궁금했던 점은, 그 기억을 떠올리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텐데, 굳이 그것을 빼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기억 자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 속에 담겨진 감정을 빼고 그 기억을 떠올려 봄으로써 그 기억의 문제점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우주마음을 찾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명상캠프에도 참여하고, 하루의 마무리로 명상을 함으로써 매일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 것이다.

 

백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명상도 열심히, 댄스도 열심히!! 

둘째 날, 신나는 댄스로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이뿐 중학생 참가자들   

 

 

 

 

 

 

 

 

나이 육십을 넘는 지금까지 나를 돌아볼 시간 없이 살아왔습니다.

마음 알기를 하며 가엾고 장한 내 모습에 위로해 주고 싶었고, ‘마음 빼기를 하고 나니 세상이 달리 보이고 편해졌습니다.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들었던 강사님들 말씀이 둘째 날은 가슴을 열어 모두 빼낼 수 있는 감동으로, 완성에 이르게 하는 욕심을 내보며, 명상 캠프에 감사합니다. 캠프장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많이 생각납니다.

 

김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논어에서 나이 70이면 종심(從心)이라고 합니다. 나이 70이 넘으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아도 어긋남이 없다는 뜻이죠. 그러나 저는 이제 70이 되었지만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마음이고 아직도 다 비우지 못하여 힘들어하는 마음입니다.

 

명상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과정으로 이해하였는데, 마음의 사진을 빼는 빼기 명상이 필요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흔히,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됐음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것이 행동과 습관을 바꾸어 운명까지 바뀌는 날을 고대하며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부원장님 이하 여러 스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임OO: 82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기존에 알고 있던 명상, 단학, 참선 등을 생각하며 이번 명상캠프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첫 시간부터 제가 생각해온 것과는 완전 다른 명상방법이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지만 내 마음 속에 내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저장해 온 사진들을 빼내고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니 나를 억눌렀던 갖은 상념들은 이런 과거의 기억들과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회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추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과감히 비워버리고 캠프 기간 내내 빼기 명상에 충실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 껍데기 같고 쓰레기 같은 옛 사진들이 더 이상 내 인생을 좌우하지 않도록 할 것이고 완성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빼기 명상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빠듯하게 진행된 과정에서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이것도 빼내야 하겠죠? ^^

 

 

장OO: 82기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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