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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다, 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후기 




 

 

 

어느새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가 60차를 맞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오신 참가자분들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열심히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 있는 마음들에 대해 깊이있게

성찰할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모이셨는데요^^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나를 이해하는 시간,

9월 23-24일 1박 2일간 진행된 자기돌아보기 명상 캠프!

그 즐거운 현장을 소개합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서울에서 차를 타고 이 곳 계룡산 자락 논산에 도착해서 산세도 좋은 정기를 받은 위치에 이곳이 있어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1일차 지정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일대를 둘러보니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산 속에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를 들어서니 숙소와 강의실 등 사무실에 들러 등록을 하였습니다. 12일 동안 명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지나온 삶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60년으로 나누어 20, 40 ,60세.. 잡생각도 가끔 하면서 명상을 하였지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에 와서 명상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박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우리 가족의 평화를 위해

올 때 마음과 갈 때 마음이 다르다고 했던가요.

진정 나 스스로 아무 생각 없이 오지는 않았는 것 같다.

끝까지 간다.

명상을 하면서 생각이 굳어져 가는 것 같다.

우리 가족의 평화를 위해 너가 아닌 나 스스로 실천해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신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스스로 자신을 찾는 좋은 경험

無想無念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 자신 스스로의 존재를 상기 시키고 싶다.

주말 명상 캠프 12일을 마무리 하는 현재.

나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스스로가 자신의 생각에 갇혀 지낸 시간들이 너무나 많고 허무하기만 하다. 그러나 12일 주말 명상 캠프를 마치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기만 하다.

지금 이 순간 이후에는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좋다고 다시금 생각이 든다.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은 스스로 자신을 찾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정말 한 번 쯤은 경험해볼 멋진 시간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이 말을 남기고 싶다.

 

이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스스로에게 좋은 선물

여기 오기 전, 명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조용하게 앉아서 호흡하고 그러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12일 동안 자신을 돌아보면서 진정한 명상이란 단순한 휴식의 개념이 아니라, 내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껴왔던 것을 정확하게 되새기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를 위해서 이전의 마음들을 빼내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공감을 하고 알게 된 시간이었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명상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이 시점에서 앞으로의 행복할 나를 위해서 이번 자기돌아보기 캠프가 스스로에게 좋은 선물이 되면 좋겠다.

 

김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온전한 나를 찾고 싶고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명상캠프 체험을 하면서

부정적이었던 생각들과 내 마음,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들, 좋았던 순간들, 행복했던 순간들 등을 떠올리면서 나를 돌아보고 내가 정말 닫힌 마음으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을 하면서 닫혀 있던 마음이 조금 열린 것 같고 다짐을 했듯이 열린 마음으로 명상을 해서 온전한 나를 찾고 싶고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희망에 찼습니다

이번 12일간의 돌아보기를 앞서 본인은 장래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찬찬히 산 삶을 되돌아보자 이 장래에 대한 고민은 저의 자존심과 명예심 뿐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로 가치가 없는 것 뿐이기에 고민이 한번에 씻겨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돌아보기 프로그램 중 내 인생의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짧은 30년이 안되는 인생에서 3번의 바닥과 2번의 정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그래프를 다 그려놓고 문득 보니 그건 지난 과거 역시 결국 진짜가 아닌 내 생각뿐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슬프거나 좌절스러웠던 일들, 그 밖의 부정적인 사건들이 결국엔 가짜였기 때문에 기뻤고 그러한 마음들을 빼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희망에 찼습니다.

 

우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12일 자기돌아보기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항상 나에게 주어진 삶이 무엇인지 늘 헷갈렸었는데 이곳에 와서 명상을 해보니 세상 태어나 살면서 겪고 보았던 모든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 고스란히 다 담겨 있었습니다.

기억들을 떠올려보니 내 속에 이런 기억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일들(사건들)까지도 보였는데 그 마음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고 멈추지 않는 슬픔과 외로움이 그 기억들 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들이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나를 자책하지 않고 자신 있게 살면서 가족에게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상처도 주지 않게 나 자신을 계속 계속 돌아보면서 마음빼기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또한 나의 가족들도 나와 같은 자기돌아보기를 하고 명상과 마음빼기도 같이 하고 싶고 다 같이 우주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조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몇 번이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반성이나 후회를 했었나라는 의문과 질문을 하는 동안 한참을 생각해도 떠오르지도 않고 했었지만 명상 캠프를 통해 1, 2, 3... 등등 점차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상처 받고 행복해하며 즐거운 일, 원망 등 생각보다 복잡하고 풀어놓지 못한 고리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딸, 귀여운 아들, 예쁘고 착한 아내, 사랑하는 어머니, 동생, 누나. 이들에게 더 이상 내가 주는 상처를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더 내 스스로를 노력하며 반복적인 되돌아보기와 빼기를 위해 전념하려 합니다.

나와 주변을 우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백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아들 둘 중 작은 아들로 인해 지역 명상을 하게 됐습니다.

평소 어려서부터 부정적이고 화를 자주 내며 청개구리 같았던 아들이 미웠고 싫었습니다.

지역 명상을 하면서도 나는 문제없으니 너나 열심히 해서 바로 되라고 했죠.

하지만 12일의 명상을 통해서 아들로 인해 내가, 아니 가족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아들이 피해자고 엄마가 가해자였던 겁니다.

아들로 인해 주말 명상 캠프로 오게 되어 고맙고 끝까지 손잡고 살자꾸나. 아들 홧팅.

 

김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어렵지 않았어요

원장님의 권유로 반신반의 참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을 단순 교육을 가야한다는 슬픔에 잠긴 채 운전을 하고 왔지요. 너무 꼬불길이라 예감이 불길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도착해서 건물 크기에 놀랐습니다.

첫 수업에 명상을 하는 사람들과 유명 인사들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셨습니다.

명상..생각만해도 졸립습니다.

하지만 되더라구요..

어렵지 않았어요. 가르쳐준대로 했으니까.

영화 필름 같았지만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고 보니 더 예전 것들이 새록새록 하면 할수록 생각나는 겁니다.

앞으로 마음 버리기가 남은 듯 합니다.

사람 사는 거, 생각하는 거. 다른 거 같지만 비슷 비슷해보여요. 행복하게 걱정 없이 사는 거. 좀더 지금보다 나아지려 한다는거. 내가 끝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려구요.

12.. 모든 쌤들, 도움님들 그리고 이 자리에 오게 해준 유 원장님 감사드려용~

 

이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함에 기쁘고 감사하다

최근 남편에게 닥친 어려움으로 숨어있던 불안, 근심, 걱정을 가득 안고 캠프에 참여하였다.

예전에 참여했던 적이 있어서 큰 기대 하지 않고 시작 했는데 명상 전문가 선생님과 도우미님, 그리고 자기돌아보기 과정대로 다시 돌아보니 새로운 마음과 생각들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체면을 지키려고 용쓰는 자신을 보며 다시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함에 기쁘고 감사하다.

다시 또 시작이다. 감사합니다!

 

김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보너스)) 헬스댄스 시간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ㅎㅎ

 

 

 

 

 

 

 


 


 


걱정과 불안, 연약함과 나태함의 연속이었던 지난 시간들을 뒤로 한 채 논산을 향해 온 12일의 날은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답을 던져주었다. 처음 왔을 때 이곳의 전경과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그 순간이었지만 직감을 했던 것 같다.

던져주는 답이 아닌 찾아내는 답이 나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 덜어내 줄 수 있겠구나.”라고 말이다. 수많은 교육을 듣고 책도 보고 나를 성장시키고 단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노력을 했지만 뚜렷한 길을 제시해준 것은 없다. 아니 어쩌면 내가 머리로는 받아들였을지언정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기에 더더욱 여기 자기돌아보기 프로그램이 나를 이끌었는지도 모른다. ‘머리가 아닌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나를 짓누르고 있던 걱정, 압박, 근심, 고민, 그리고 실수의 연속이 나 스스로에게 손가락질 하며 고치는 것이 아닌 나를 보듬어주고 비워내는 활동을 통해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어루어 만져주었다.

자기를 돌아보는 여러 차례의 시간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과 갈망하는 것의 표상을 어느 정도 그릴 수 있었다. 이것은 자기를 뚫어지게 돌아보는 시간이 없었다면 아마 느낄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나를 마주함으로써 나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덜 힘들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힘을 키울 수 있었다.

짧지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시간들에..

그리고 함께여서 공유할 수 있었던 인연들에 심심한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했습니다.

 

- 김OO60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 체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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