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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

오늘의 주인공은 자기성찰 명상을 통해 집안을 일으킨 영웅

곰족(熊) 호족(虎)의 후손 "지웅"이 입니다.

 

 

 

      지熊이의 자기성찰명상 스토리

 

 

 

원쓰어포너톼임... 그러니까 아주 먼 옛날, 호랑이가 쑥과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던 그때 은 끈기 하나로 사람이 된다.

 

 

사람이 된 熊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은 자식을 낳고, 또 자식이 자식을 낳으며 熊家 熊家를 이루어 냈다. 이를 본 호랑이도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웅을 본받아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虎家 虎家를 이루었다. 사람이 된 가와 가는 동맹을 맺고, 절대 짐승같은 짓을 하지말자 는 약속을 하고 형제로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사람이 된지 얼마 되지않은 두 가문의속은 오래가지 않았다. 동맹도 사라진다.

 

사람이 된 씨 가문의 초창기는 뭐하나 내세울 것 없는, 보잘것 하나 없이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저 먹고 자고 뒹그는게 다였고 게으름 아이콘으로 전세계에 등재되고 만다. 그렇게 힘들게 인내하며 이루어낸 세계 최초의 변신 아이콘이 게으름뱅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자기 모습을 직관한 웅가 문중 사람들은 이미지 변신에 가문의 힘을 모으기로 한다.

 

처음엔 몸매로 승부를 보려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실패의 원인을 찾아보니 '간'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간' 보호에 가장 좋다는 꿀을 즐겨 먹기 시작했는데, 의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홍대입구 길거리에서 꿀을 퍼먹고 있던 웅씨가문 246대손 푸군이 길거리 케스팅이 되어 영화에 출연한 것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 "곰돌이 푸"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앉았으며 웅씨 가문은 출세 가도를 걷게 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람들은 귀여운 이미지에 식상하기 시작했고 뭔가 새로운 이미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때 어릴때부터 가난한 국수집에서 자랐지만 자기도 푸와 같이 유명한 사람이 되어 웅씨 가문을 빛내고 싶어 하는 247대손이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남다른 아픔있었다. 혼혈 입양아 였던 것, 전통을 중시하는 웅가에서는 별로 달갑게 받아주는 신분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뼈와 살을 빼는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다.

 

 

그리고 결과는 달콤했다. 아니 더이상 꿀단지나 들고 다니는 웅가가 아니다. 이제 웅가는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하게 이른다. 혼혈 입양아로 다문화 가정이라는, 결손 가정이라는, 가난한 분식집의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수많은 수난과 고난을 무술하나로 이겨낸 결과 무술계를 평정한 '쿵푸팬더'가 된 것이다. 이제 쿵푸팬더는 웅가 문중을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렇게 웅가는 변신을 거듭하며 게으름의 아이콘에서 인내의 아이콘으로 귀여움의 아이콘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성공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반면, 웅가에 비해 다소 늦게 사람이 된 虎狼,
그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조금만 더 참았다면 웅가와 같이 사람이 되어 1세대로 자신있게 다닐텐데 웅가가 사람이 되고도 한참 후에야 겨우 인간으로 환생한 호랑가는 그것이 열등감이었다. 그 열등감에 불만도 많았다. 인간들에게 담배를 보급한 것도 虎家 사람들인데.. 이런 불만은 호가 사람들의 성질을 자극하기 충분했다.그래서 가진 힘과 싸움의 기술이 최고의 자산인 호가 사람들은 더 거칠어지기로 했다. 온몸에 줄무늬 문신을 하고, 눈빛을 더욱 강열하게 만들어 모든 어두운 뒷골목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결국 호가 사람들은 무서움의 아이콘이 되고 만다.

 

 

 

그렇게 호가 사람들도 가문을 일으켜 갈 무렵 웅가 소식을 들은 호가 문중 사람들은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다. 이러다가 또 웅가 사람들에게 뒤쳐지게 될게 빤했다. 더이상 뒤쳐질 수 없었다. 호가 사람들도 마음을 독하게 고쳐 먹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네일 아트를 받고 노력한 결과 무서운 이미지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새로운 이미지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그중 한눈에 딱 봐도 귀여운 236대손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호돌이"다.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호가 사람들은 내친김에 야구단(OO타이거즈)을 창단해 야구계를 평정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호가 사람들은 때론 강하게 때론 귀여운 이미지로 카리스마 있는 귀여움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흘러 21세기 되었고 熊의 후손과 虎가의 후손들은 다시 예전의 동맹 관계를 회복하고 경계없는 콜라보(COLLABORATION)를 하며 사이 좋게 지내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틀에서 자유로운 웅가와 호가의 후손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사랑을 하기 시작한다.그렇게 웅가의 피와 호가의 피를 받은 후손들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름하여 '하이브리드'(Hybrid)다.

 

 

그렇게 서로 다른 피가 섞이다보니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후손 들의 정체성에 혼란이 오고 성격이 교란되기 시작한 것이다. 두 가문의 장점이 모두 단점으로 바뀐듯한 후손들, 화가 나면 호가의 성질이 나오고 자기가 귀찮으면 꼼짝하려 하지 않고 심지어 토라지면 등을 돌리고... 방문 걸어 잠그고 꼼짝하지 않는다. 이럴땐 진짜 누굴 닯아 그러는지 의문이다.

 

 

이런 자식들을 둔 호가와 웅가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그래서 모여 대안을 모색해 본다. 그러나 아무리 얘기를 나누고 새로운 대책을 새우고 지도해봐도 소용 없다. 지도하면 할 수 록 삐뚤어지고 더 사고뭉치가 되어 갔다. 더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 양가 부모들이 지쳐 갈 무렵...

 

웅가의 248대 후손 지웅이 엄마가 등장한다. 모두 지웅 엄마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양 가문을 통털어 가장 문제아 였던 지웅이다. 겉으로는 웅가 사람 같은데 하는 짓은 완전 호가 사람이었다.

 

이런 지웅이가 달라질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지혜였다. 지웅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시조 조상님이 하신 그 방법뿐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지웅가 시작한 것이 자기성찰 프로그램_자기돌아보기명상이란다.

초등학교 5학년 곰의 얼굴을 하고 호랑이 짓을 하는 지웅이가 달라졌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던 다른 모든 엄마 유투브를 검색해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tMFa7o6vAHw

 

헑~!!!

 

 

        자기성찰명상을 하는 지웅이는 이제 웅가와 호가를 대표하는 쿨~한 아이콘이 되었답니다.

 

 

 

 본 내용은 주인공의 요청에 따라 무단복재 및 무단 도용, 변용이 금지 되었으며

    자기돌아보기 고유의 컨텐츠임을 알립니다.   

 

 

 

                                                                  이미지출처;https://t1.daumcdn.net/cfile/blog/1205174F4FB9B29633

 

 

자기성찰프로그램_자기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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