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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힐링캠프]

30년을 같이 살았지만 서로에 대해서 너무 몰랐어요.

 

 

 

 

 

 

 

이보등, 임부순 부부이야기

 

  이보등, 임부순 씨 부부는 82학번 캠퍼스 커플이다.

 

나란히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졸업후 
 1년만에 결혼해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부부로, 또 동료교사로 삶의 여정을 함께 해왔다.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또 서로 상대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은 잘 자라주고,5형제 중 넷째임에도 시부를 모시면서 집안의 대소사를 도맡아 치루어야 했지만 아내 임부순 씨는 불평을 한 적도,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다. 누가 보아도 모범적인 가정이었고 금슬 좋은 부부였다.

 

 

그런데, 12년간 모시던 시부가 돌아가신 후 임부순 씨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아프기 시작했다. 하루를 견디는 것이 힘이 들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부터 마음이 무거웠고, 퇴근 후에는 지친 몸과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대하는 것이 겁이 났다. 힘든 것을 감추느라 더욱 지쳐갔다.

 

 

 

 

 

 

 

 

 

 

 

출처;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110/2011100276491_2011100353801.jpg

      http://www.michellehenry.fr/chores.htm)/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640A504D1AB7722D

 

 

 

 

그러던 중 임부순 씨는 우연히 길에서 마음수련간판을 보게 된다. 힘든 마음이 해결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안으로 발걸음을 했다. 그렇게 임씨의 마음빼기가 시작됐다. 그 후, 두세 달 만에 임씨는 놀랄 만큼 밝아지고 건강해졌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천근같던 몸이 너무나 가벼워졌다.

 

 

 

 

 

임부순(부여여중학교 영어교사 )

 

 

 

 

 

남편 이보등 씨는 몰라보게 달라진 아내의 모습이 반가와 아내의 수련을 적극 지지했다. 마음수련이 무언가 궁금하기도했지만 자신이 해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쁘기도 했거니와 자신은 스트레스를 이길 자신이 있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아내 임씨가 마음빼기 명상을 하는 부부힐링캠프에 함께 가자고 권유했을 때 흔쾌히 동의한 것은 단지 아내를 위해서였을 뿐이다.   

 

 

 

 

 

 

 * 새로운 부부힐링 캠프 뉴스 바로가: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50409110825395

 

 

그렇게 참가한 1박2일간의

 ‘마음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캠프’.

이틀의 시간이 이보등씨의 마음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결혼 이후 바쁜 와중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고, 아내와 대화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잘 아는 부부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캠프에 와서 나를 돌아보니 내가 아내에 대해서 너무 몰랐더라구요.

 

 

 

내 생각으로 아내는 이런 사람이다 단정 짓고 다 안다고 생각했으니 아내 입장에서는 대화도 안 통하고 답답했을 겁니다. 한번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받아주질 못했어요. 아내가 힘들어할 때 도와주고 싶었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아내를 위해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보등 (청양고등학교 영어교사)

 

 

 

 

 

이보등 씨는 만일 마음빼기를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자신이 옳다는 생각에 빠져있어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1박2일간의 이번 캠프가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먼저 마음빼기를 하면서 항상 남편을 생각했다는 임부순씨는 남편에게 어떻게 실제로 마음이 버려지는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었지만 전달이 잘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한다.  

 

 

 

 

 

 “같이 있어도 생각이 다르고 대화가 안 되면 떨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우리 부부는
30년을 같이 살았지만 서로에 대해서 너무 몰랐어요. 마음빼기를 한 후에야 비로소 부부로서
한마음이 되는 게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두 부부는 함께 마음수련을 하고 나서부터는 다툴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다툼은 각자 다른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함께 수련을 한 후에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까 상대 입장이 이해가 되고 수용이 되니 다툴 일이 없는 것이다.

 

 

오랫동안 시부를 모시고 함께 살았던 부부는 지금은 약간 치매가 있으신 장모를 모시고 있다.
이보등 씨는 만약 수련을 안했다면 까다로운 성격의 장모와 잘 지내기 힘들었을 거라고 한다. 
조금이나마 마음을 비운 덕분에 상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돌봐드릴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마음으로 하나된 30년차 신혼부부 임부순,이보등 부부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누구나 꿈꾸어왔던 그런 세상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다며 활짝 웃는 부부는 30년차 꽃같은 신혼이다

 

 

 

임부순,이보등 부부 영원히 행복하세요~*

 

 이미지; http://gotomarketguy.com/

 사랑하기 가장 쉬운방법:마음으로하나되는 새로운 부부힐링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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