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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스토리] 심봉사 성 정체성을 밝히다 2

행복한명상 전인교육센터 2015.05.21 14:56

 [명상스토리]

심봉사, 정체성 밝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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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본 내용은 철저히, 100% 심학규씨 입장에서 재 구성한 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 전혀 다를 수 있으며

순전히 명상스토리 입장에서 제작한 컨텐츠임을 밝힙니다.

 

 

 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오늘의 명상스토리 심(沈)학규뎐~Scene 2 

 

어~얼 쑤! 쿵딱!

 

 

 #2, START

 딸 청이가 수양딸로 가는 줄로만 알았던 심봉사.

 

 

 

여기서 잠깐,

심청전 원판에 보면 청이는 승상 부인의 도움을 받아 인당수에 몸을 바치는 것을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음을 알 수있다.

 

 

원판버전, 어얼쑤~! 똥딱!

 

승상부인이 문 밖에 내달아 소저(심청)의 손을 잡고 울며 말했다.  "네 이 무상한 사람아.  나는 너를 자식으로 알았는데 너는 나를 어미같이 알지를 않는구나.  쌀 3백 석에 몸이 팔려 죽으러 간다 하니 효성이 지극하다마는, 네가 살아 세상에 있어 하는 것만 같겠느냐? 나와 의논했더라면 진작 주선해 주었지. 쌀 3백 석을 이제라도 다시 내어 줄 것이니 뱃사람들 도로 주고 당치 않은 말 다시 말라."

 

 

심소저가 울며 여쭙기를,

"부인은 전생에 나의 부모라.  어느 날에 다시 모시겠어요? 글 한 수를 지어 정을 표하오니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심청이 남긴 오묘하고 신묘한 시한수, 읽고 그 뜻을 헤아려보시지요

 

 

사람의 죽고 사는 게 한 꿈 속이니
정에 끌려 어찌 굳이 눈물을 흘리랴마는
세간에 가장 애끓는 곳이 있으니
풀 돋는 강남에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라.

 

 (세간의 가장 애끓는 곳은 어디이며, 풀 돋는 강남에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라니...??? 그런데 승상부인은 이 말을 다 알아들었다.)

 

 

 

부인이 재삼 붙들다가 글을 보시고,

 

"너는 과연 세상 사람 아니로다.  글은 진실로 선녀로다. 
분명 인 간의 인연이 다하여 상제께서 부르시니 네 어이 피할소냐. 
 

 

 
심봉사가 붙들고 뒹굴며 괴로워 하여,

 

"네가 날 죽이고 가지 그저는 못 가리라.  날 데리고 가거라.  네 혼자는 못 가리라."

 

 

 

심청이 아버지를 위로하기를,

 

"부자간 천륜을 끊고 싶어 끊사오며 죽고 싶어 죽겠습니까마는, 액운이 막혀 있고 생사가 때가 있어 하느님이 하신 일이니 한탄한들 어찌하겠어요? 인정으로 할 양이면 떠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죽지마는 아버지는 눈을 떠서 밝은 세상 보시오...

 

 

 

이상은 순전히 심청전 원전에 나오는 내용이다.

 

 

 

 

심청은 자신의 희생을 하늘의 뜻이라 받아들였고 승상부인은 청의 시를 읽고난 후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더이상 붙들지 못했던 것이다.그리고  심봉사는 딸이 남긴 시를 가슴에 담고 청이는 바다에 묻었다

 

 

아이고~~애절푸고 저절퍼라~어흐~~ 똥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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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ustdogeek.com

 

 

 

 

 

그날 이후, 심봉사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눈이 멀어 뵈는 것도 없고 볼 수 있는 것도 없었지만 사람들의 따갑고도 곱지 않은 시선들은 다 알 수 있었다. 특히 "심무모아"(심청에게 무료로 모유를 주는 아지매) 아지매들의 수근거림은 수만볼트 전류가 흐르듯 온 몸으로 느껴졌다. 그럴수록  딸 청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심봉사의 귓전에 울려퍼졌다.

 

 

"아버지는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 보시오"

 

 

 

 

 

 

그때부터다 심봉사가 마음의 눈을 뜨기로 결심한 것이...

심봉사,  가만히 정갈하게 자리를 잡고는 이미 감긴 눈이지만 지긋이 다시 감아본다. 그리고 몸과 마음에 힘을 풀고 온 정성을 들여 자기돌아보기 명상에 열중한다. 심봉사가 아무런 걱정 없이 명상에만 집중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남경상인들의 배려 덕분이었다.

 

 

여기서 다시 심청전 원판을 살펴보자.

 

뱃사람들이 그 딱한 형편을 보고 모여 앉아 공론하기를,

 "쌀 2백 석과 돈 3백 냥을 착실한 사람 주어 실수 없이 온전하게 늘려 심봉사에게 바칩시다. 3백 석 가운데 20석은 올해 양식으로 제하고, 나머지는 해마다 빚을 주어 이자를 받으면 양식이 넉넉할 테고, 명베 삼베로는 사철 의복 장만해 드리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관청에 공문으로 보내고 마을에도 알립시다."


"착실한 사람" 이말은 요즘 말로 "자산관리사"다. 그 자산관리사로 들어온 사람이 바로  치명적 팜므파탈의 주인공 '뺑덕어미'이었던 것! 똥기닥, 똥딱! 구렁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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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덕어미는 투자계에 소문난 큰 손이었다. 마이더스 뺑덕은 야심찬 투자를 감행했다. 그러나 무분별한 투자와 먹튀식 투자는 심봉사의 제산을 1년도 안돼 도산위기에 빠트리게 했고 치고빠지기식 주식거래는 어느정도 재미를 보는가 싶더니강력한 에볼라 창궐에 줏가는 곤두박질 치며 마지막 남은 주식마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도산 위기에서 빚을 청산할 벙법은 마지막 남은  집 한체...

 

 

이렇게 모든 것을 날려버린 심봉사... 뺑덕어미는 관청감사를 받게되고 심봉사가 자립갱생할 때까지 심학규 건강도우미로 자원봉사 5년, 그리고 심학규 생활 도우미로 5년이라는 다소 과중한 징계로 피해보상을 대신하기에 이르게된다. 

 

치명적 팜므파탈 뺑덕어미에게는 치명적 파탄이 아닐 수 없었으나 국민정서가 좋지 않으니 당분간 자기잘못을 인정하듯 죽은 듯 있으면서 기회를 탐하기로 한다.

 

그렇게 심봉사는 뱅덕어미의 손에 이끌려
약간 남은 살림살이 다 팔아서 이고지고 타향으로 떠돌이 생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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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못보는 심봉사에게 떠돌이 생활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다. 청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고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 딸을 팔아먹고 재산마저 다 날렸다는 죄책감에 마음마저 피패해지고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게 된다.
 
심봉사 심신이 다 지쳐가 자포자기할 무렵 이제나 저제나 징계의 사슬에서 벗어나고픈  뺑덕어미는 동물적 감각으로 온 몸의 세포가 눈을뜨고 기회를 포착해 낸다. 

 

그리고 어느 곳, 어느 날, 언젠가,
치명적 팜므파탈 뺑덕어미, 능수능란한 솜씨로 심봉사를 위로하는 듯 마이더스의 손이 움직였다.
더덩~! 쿵딱!! 꼴깍!!!

 

먹구름 지나고 천둥번개가 사알짝 스치듯 밤하늘이 번쩍거리더니 아닌 밤 중에 황소가 울음울고 암탉이 울어대니 벽장 속에 잠자던 쥐들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숫닭이 울음 우니 들판에 수염난 염소한마리 먼 하늘 바라보며 눈만 뻐끔뻐끔...

치명적 팜므파탈 뺑덕어미의 현란한 손 놀림에 어느새 아침해 밝았더라.

아니벌써~!! 더덩 쿵딱!!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는 뺑덕어미의 온동네 사람들 다 들리게 던지는 회심의 한마디,

 

 

"구차하게 여러 말 말고 이걸로 퉁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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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텅텅~!! 똥딱!!

구렁텅이에 빠진듯 심봉사는 아무런 힘매가리 없이 빈 천정을 올려다보며 뵈는 것 없는 눈만 뻐끔뻐끔... 턱 밑으로 늘어진 몇가닥의 수염이 그의 마음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어느새 한 이불을 쓰는 사이가 되었던 것이다.
 

이해가 될 듯 말듯한 그의 사연..
어째끄나 저째끄나 이야기는 순전히 심봉사 입장에서 흘러가고 세월은 뺑덕어미편에서 흘러 가더라~ 어얼 쑤!

 

그렇게 심청을 보내고 떠돌이 생활을 한지도 3년이 되던 어느 날, 한양 궁궐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선포하고 전국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발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의무였다,

 

 원판 버전

 

천자께서 천하에 반포하시기를, "높은 관리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맹인이면 성명과 거주지를 기록하여 각 읍으로부터 기록해 올리도록 하라.  그들을 잔치에 참례하게 하되, 만일 맹인 하나라도 명을 몰라 참례치 못한 자가 있으면 해당 도의 감사와 수령은 마땅히 중한 벌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전국 각지의 시각 장애인들이 서울 행사장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발길을 옮기기 시작하는디~!!  덩덩덩~~~! 딱!!!

 

 

 

심봉사도 이 소식을 들었으나 

 

"내가 무슨 염치로  가겠나.. 가고 싶지 않네!" 잡아 뺐지만

"보소, 심 봉사니묘~~ 거가 앙간다카모 내가 다쳐요~~! 헝께 거 두 눈 딱 감꼬~ 한번만 봐주쇼이~잉!!"

 

가는 곳 마다 고을 관리가 화를 입게 된다는 말에 심봉사, 어쩔 수 없이 뺑덕어미 앞세우고  길을 떠났고 며칠을 가서 한 주막에 이르러 잠을 자게 되었다. 

 

바로 그 곳, 그날 밤, 치명적 팜므파탈 뺑덕어미는 돈 좀 있어보이는 황봉사와 눈이 맞아 야반도주를 하고 만다. 아침에 일어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심봉사 다시 한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나는 어쩔 수 없는 心봉사구나."

 

허며 찍 소리라도 내 보는디~!!

"공연히 그런 잡년을 정들였다가 살림만 날리고 도중에 낭패하니 이 모든 것이 나의 신수소관이라,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우리 어질고 음전하던 곽 씨부인 죽는 양도 보고 살아 있고, 출천효녀 심청이도 생이별하여 물에 빠져 죽는 양도 보고 살았거든 하물며 저만 년을 생각하면 개 아들놈이다."


이 말을 다시 정리하면
나는 40에 딸 청이를 얻고 현모양처 마누라를 잃었으나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염치없이 마음의 눈이 멀어 딸을 팔아먹고도 살았으며 남경상인들이 모아준 재산을 다 탕진하고도 살았으나 네년 품에 마음을 빼았긴 것은 순전히 내잘못이고 더이상 여인네를 가까이 하면 개XX다. 라는 뜻.

 

 

 꺼이꺼이~~ 이히~~허탈탈이~ 텅텅!!

 

그리고 허망하게 주막 마루에 걸터 앉아 있자니 가슴츰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청이가 남긴 시,

심봉사 눈이 멀어 글을 읽을 수 는 없었지만 청이가 읇었던 싯귀는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명상때마다 그 뜻을 헤아리고자 청이가 남긴 싯구를 곱씹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죽고 사는 게 한 꿈 속이니
정에 끌려 어찌 굳이 눈물을 흘리랴마는
세간에 가장 애끓는 곳이 있으니
풀 돋는 강남에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라.

 

심봉사,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았다. 그제야 청의 시(詩)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구나, 사람 사는 꼴이 모두가 꿈속이구나. 꿈속에서 또 꿈을 꾸고  있었구나. 그간 정에 끌려 눈물로 세월을 허송하고 한탄만 하고 있었구나. 이제 지난 날은 아무상관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풀 돋는 강남으로 돌아가야한다."

 

심봉사 죽장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한양 강남을 향해 훠이훠이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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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으로 할 양이면

떠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죽지마는

아버지는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오...

 

 

 

 

 

 

 

 

 

 

그래 청아,

이제야 네 뜻을 알겠구나.
네 말대로 내 눈을 떠 보리라~!!!

 

 

 

life is beautiful, every day's gift

 

  

자기의 성(姓)체성을 찾은 심봉사,

마음의 눈을뜨기 까지 그의 Life Story, Meditation Story #3가 이어집니다.

 

본 내용은 주인공의 요청에 따라 무단복재 및 무단 도용, 변용이 금지 되었으며

기 고유의 컨텐츠임을 알립니다.

 

 

 

명상이 일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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